질문하신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네요. 그럴수록 간단하게 답변드리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은 항상 합동으로 사역하시지만 굳이 셋을 나눠서 각각을 아는 것이 신자의 행복이자 기쁨이 되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 성부 하나님은 신자를 지으시고 구원을 포함한 모든 선한 것을 주시면서 내 인생을 주관하시고,  2) 성자 하나님은 실제로 십자가에 죽으셔서 신자의 죄 값을 대신 갚으시고 구원 받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었고, 3) 성령 하나님은 미혹되어 죄에 찌들었던 영에 간섭하여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했고 그 회심 후에도  신자의 삶을 보호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된 후로는 삼위 하나님이 자신의 삶과 인생을 거룩하게 인도하시기에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영적인 은혜를 실제로 풍성히 체험함으로써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컨대 신자의 기쁨과 행복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나 하나님과 교제 동행하며 그분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복과 기쁨을 알 수 있게 되는 방법은 모든 신앙적 이슈에 적용되는 공통적인 원리와 같습니다. 성경에 계시된 진리의 말씀을 깊이 연구 묵상하고 실제로 순종해나가되 그것이 참인지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면서 체험적으로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