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3:23 -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행하여 버리지 말지니라
요14:15 -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21 -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요15:10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요일2:3 -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요일3:22 -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요일3:24 -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요일5:3 - 우리가 그의 계명을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라
요이1:4 -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거하는 자는
요이1:6 - 우리가 그의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12:17 -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계14:12 -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목사님 . 성령의 법은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명"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요 ?
따라서 계명을 지킨다고 구원을 얻거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당연히 그분의 계명도 지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이라면 계명을 지키려고 즉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동일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순서가 바로 되어 있는지는 본인과 하나님만은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비록 실수하고 게을러질 때도 있지만, 자원해서 기쁨으로 계명을 지키고 또 지킨 것을 자랑하지 않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보상을 바라지도 않으며 혹시라도 상대로부터 상처를 받아도 자신의 허물을 먼저 돌아보며 상대를 용서하고 나아가 그 사람을 계속해서 사랑하고 섬기려 합니다. 최소한 그 분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단지 종교적 계명으로 지키려는 자는 의무감으로 사랑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상대의 정당한 반응이 없으면 그 노력을 중지하고 혹시 성공하면 자랑하고 하나님의 보상마저 바라게 될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이웃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가 가진 것 하나 없어도 하나님이 그 분을 사랑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웃을 사랑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얻으려는 자는 자신이 가진 것으로만 이웃을 섬기려 듭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앞에 공적을 쌓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간단하게 답변드렸습니다만, 질문의 의도가 따로 있다면 구체적으로 다시 적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