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바라보는 시각...

조회 수 2444 추천 수 169 2003.11.03 05:45:55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교회의 신앙 경륜도 짧은 보잘것 없는 신자입니다.
목사님의 글을 감명깊게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목사님께 여쭙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몇가지 제게 있어서 정립이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본 질문도 그중 하나입니다.  

죄를 바라보는 문제에 있어서,
바울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다고 했습니다.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단코 정죄함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교회에서도 정죄하지 마라, 죄인이기에 어쩔수 없다, 혹은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편, 혹자는 점점 죄에 대해 민감해 져야 하며, 죄를 애통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죄를 짓고도 죄책감이나 정죄감이 없다고 하면, 죄로부터의 자유보다는 죄에 무감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어떤 시각으로 죄를 바라보아야 하는 건가요?  죄로부터 자유롭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96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95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6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9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8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38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91
123 필터링에 문제? 김 계환 2004-11-01 1674
122 [re] 필터링에 문제? 운영자 2004-11-01 1584
121 안식일에 대해... ken 2004-10-15 1342
120 재미있는 토론 [2] 김 계환 2004-10-12 1716
119 [질문] 목사님께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지요 DRL 2004-10-12 1346
118 목사님 안녕하세요 김성희 2004-10-10 1095
117 이동주 집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운영자 2004-10-06 1098
116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유세옥 2004-10-05 1064
115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한경석 2004-09-12 2295
114 목사님 답글 감사합니다. 박수복 2004-09-09 1087
113 하나님이 창조주인가? 박상민 2004-09-01 1172
112 하하 하하 2004-08-26 1786
111 [re] 하하 김유상 2004-08-26 1425
110 세상이 쓰지않는 방법 박경숙 2004-08-25 1467
109 [re] 중생을 통한 구원론의 이해입니다.(목회자료1) [1] 김유상 2004-08-26 1462
108 지난 주 설교를 읽었습니다. joann Kim 2004-08-19 1540
107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원재 2004-08-17 1269
106 통쾌합니다 ICL 2004-08-17 1533
105 크리스찬으로서의 소명 이 정림 2004-08-16 2440
104 [re] 크리스찬으로서의 소명 운영자 2004-08-19 193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