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외치고 있읍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떻읍니까?
집에서의 부모로서의 언행이나 교회의 교육은 문제가 없읍니까? 저는 부모의 역할보다는 교회에서의 교육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합니다.(왜냐하면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보통의 중형,대형교회에서는 담당교역자가 있고 교사진도 어느정도 구성되어 있읍니다.문제는 11시에 오전 대예배시에는 상관없는데 오후 예배나 특별순서(구역회.찬양경연대회,제직회...)등의 시간에는 학생들이 방치돼있거나 성서비데오를 보는 것이 고작인 현실입니다.
작은 교회에서는 담당교역자(유자격자)는 꿈도 못꾸고 ,사례비문제와 젊은 신학생들이 작은 교회를 꺼리는 실정.그냥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이런 현실에 대한 해결책을 나름대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중대형교회에서는 Youth Group 담당 교역자를 더이상 부교역자가아닌 정교역자로 대우해 주어야하며 자체적으로 헌금수입을 재량껏 쓸수있게 위치 격상을 시켜야합니다.그들의 활동에 대해 간섭보다는 뒤에서의 도움이 또한 필요합니다.
혹시 원한다면 다른 장소로의 분가도 고려해야 합니다.이모두는 그들을 교회 교육의 동반자로 격상시키는 방법입니다.
둘째 군소 교회는 지역별로 연합하여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야 함.) 적당한 위치에 장소와 교역자 초빙에 대한 비용을 분담하여 정말 능력있고 자격있는 (정규 신학대학 졸업자) 를 세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들은 내 자녀가 일류대학과 좋은 직업이 우선이 아니라 차선이며 더많은 인재들이 신학을 전공하도록 격려해야 됩니다.
그러나 이 모두는 우리모두의 욕심이 죽어야 되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