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을 앞둔 영접기도?

조회 수 203 추천 수 0 2019.04.06 23:15:29

곧 임종을 앞두고 있는 

사람(특히 부모님)에 대해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받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 동의의 반응이 보이면

자녀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그나마 안도의 마음을 가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도 아버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런 적이 있습니다.

 

예정론과 관련해서

과연 성경적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master

2019.04.07 05:38:12
*.115.255.228

구원님 간단한 주제이지만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 성경문답에 준비되는 대로 답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그 동안의 구원님의 질문들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신자들의 행위의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서 성경적 비성경적으로 나누려 드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광대하신 하나님에 초점을 맞추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서 답변드렸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샬롬!

구원

2019.04.07 07:31:37
*.76.19.170

저도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근 30년을 살았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입장이라면

지금의 이런 질문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에 이모 저모로

힘든 상황가운데

본 싸이트를 알게 되어

이런 저런 궁금증을

올렸습니다.

 

저의 이런 궁금증이

거슬릴다면 앞으로

침묵하겠습니다.

 

목사님

저 같은 사람도

받아 주십시오.

 

솔직히 저 지금

저 자신이 그렇게 궁금해

했던

속칭 가나안 성도입니다

 

지금 너무 힘듭니다

 

 

 

 

 

master

2019.04.07 07:55:46
*.115.255.228

구원님 제 말씀이 조금이라도 걸렸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그런 본의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앞으로도 무슨 질문이든지 올려주십시오. 단지 믿음의 관점을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도록 조금씩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뜻입니다. 제 앞글에서 모두가 궁금해 하는 질문이라고 말한 이유도 대부분의 신자들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영글어지지 않았기에 모든 신앙행위를 그 외양이나 결과로만 선악으로 이분하려는 비슷한 의문들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가르쳐온 목회자들의 잘못이자 책임이 가장 큽니다. 저로선 형제님뿐 아니라 모든 회원과 방문자들로부터 그런 보편적인 질문들이 많이 올라올수록 같이 고민하며 서로 배워가며 함께 자라가기에 훨씬 유익하고 또 이 홈피를 하는 목적과도 부합됩니다. 저라고 온전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현재 가나안 성도가 늘어나는 한국기독교의 실정을 조금이라도 수정 개선해나가는데 함께 힘을 보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가장 환영하는 회원 방문자 특별히 질문은 현재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망한 가나안 성도들입니다. 제 뜻을 잘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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