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왕국 시대에는 후궁을 두고 주님이 다윗에게 말씀하시듯 여러 여자를 너에게 주었다 이런식의 표현이
있는거 보면 일부다처제를 허용하신걸로 보입니다
아마 고대라는 시대환경상으로 한정적으로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고대에도 권력자나 부자들이 여러 부인을 둔거나
현대사회에도 부자들이 정식혼인관계는 아니지만 첩 비슷한 존재를 애인으로 두고
정치인 혼외자 내연녀 문제를 보면 뭐가 크게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하는게 좋을까요?
일부 다체제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허락한 적도 없습니다. 창조 때부터 일부일처 결혼 제도를 제정했습니다.(창2:18-25 다시 잘 읽어 보십시오.) 죄로 타락한 가인의 후예 중에 라멕이 자기 탐욕에 빠져 일부다처제를 시작한 것입니다.(창4:23,24도 꼭 읽어보십시오.) 이전에 비슷한 주제를 한 번 다룬 다뤘는데 아래의 두 글도 참조하십시오.
단 한번도 허용하시거나 정당화하신적이 없습니다.
성경 기사의 상당부분은 마치 신문을 읽듯 판단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어떠한 일이 있었다고 기술하는 것이 그 일이 정당화되었다라고 선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그런 사건이 벌어졌다고 서사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도들이 그런 일을 벌인것도 하나님 말씀이 그런 사건들이 있었다고 알려주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이 일부다처의 죄를 용인한다고 도덕적 선언을 해준게 아닙니다.
여전히 죄는 죄이고 나중에 그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앞에서 잘못된 삶의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한 판단과 상급의 손실을 겪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이 취소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