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장 큰 보상

조회 수 112 추천 수 0 2017.03.10 03:23:14

 

믿음의 가장 큰 보상

 

- 믿음은 자신과 주변 모든 일을 완벽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바꿔 말해 인간이 세상을 주도해도 죄에 찌들고 불완전한 윤리에 따랐기에 결코 완전해질 수 없음을 아는 것이다. 역사는 하나님이 풀어갈(His-story) 뿐이다. (3/10/2017)

 

- 신자가 인생을 걷는 방식을 하나님의 것과 일치시켜야 하나 그분과 함께 걷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걸음걸이가 조금 삐뚤어져도 그분만 따라가면 목적지와 방향은 같기 때문이다. 방향은커녕 목적지도 모르고 무조건 함께해 달라 떼쓰는 엉터리 신자가 너무 많다. (3/9/2017)

 

- 믿음의 여정은 인생길의 보폭과 속도를 하나님의 그것과 맞춰나가는 씨름이다. 그분보다 지체 혹은 과속은 물론 자세가 곧지 않거나 갈지자로 걷는 앞엔 실패만 기다린다. 신자에게 닥치는 고난은 걸음의 보폭 속도 자세 모양을 바로잡으려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3/8/2017)

 

- 목자가 반드시 지녀야 할 첫째 자질은 자기성결이다. 이어서 언행일치, 영혼사랑, 인간관계화목, 말씀교육, 교회운영이 마지막이다. 교회문제의 원인은 목자가 이 순서를 정확하게 뒤바꾼 데다 그 처음인 교회경영부터 투명민주 대신 부정독선으로 행한 탓이다. (3/7/2017)

 

- 소명을 실현하는 신자의 삶의 특성은 단순과 평강이다. 이웃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현실고난과 인간관계 상처에 개의치 않고 주변의 멸시핍박마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도달해야 할 분명한 지점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 외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3/6/2017)

 

- 사람들은 자기능력을 확신하여 스스로 성취하는 자를 우대한다. 하나님은 자기 약함을 겸허히 인정하고 당신의 도움을 청하는 자만 상대한다. 외적업적만 목표하는 자는 사람 앞에 비굴해질 것이고 영혼의 충만을 중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 앞에만 엎드릴 것이다. (3/3/2017)

 

- 공의는 실종되고 의인만 억울하게 피해본다는 의심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는 믿음이 성숙되지 않는다. 인류역사든 개인사든 공평과 정의는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의 때와 방식으로 바로 세우신다는 확신을 갖고 자기주변의 불의부터 싸워나가야 온전한 믿음이다. (3/2/2017)

 

- 예수님은 땅 끝과 끝 날까지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라 명했다. 기독교인들의 평생소명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생명과 죽음으로 나누는 십자가의 빛을 비춰야 한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분명한 체험 없는 전도는 교세확장마케팅일 뿐이다. (3/1/2017)

 

- 예수 믿은 후 믿음의 보상을 따로 요구하는 신자가 많다. 가장 큰 보상은 바로 신자답게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정말로 신자답게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세상방식과 다르게 살아본 자는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이 없음을 잘 알기에 그런 요구를 따로 하지 않는다. (2/28/2017)

 

- 보이는 게 전부인줄 알면 불신자다. 보이는 것만으로 하나님 능력과 사랑을 제한시키고 그분의 보고 싶은 측면만 보면 미숙한 신자다. 보이는 것에 구애받지 않고 그분의 모든 면을 보고 특별히 고난 중에 그분의 능력보다 사랑을 볼 수 있어야 성숙한 신자다. (2/2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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