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고유의 소통 방식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17.05.19 01:14:37

신자 고유의 소통 방식

 

- 신자가 갖춰야 할 덕목은 둘이다.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철두철미한 낮아짐과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확신 가득 찬 당당함이다. 이 둘은 필연적으로 죄악과 사탄과 사망의 세력에 결코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워 이기는 예수 십자가의 모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5/19/2017)

 

- 종교 행위를 많이 한다고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그분만의 오묘하고 완벽한 역사를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또 찾아낸 그분 은혜를 자신을 성장시키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5/18/2017)

 

-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삶의 의미라고 여기면 세속인이다. 나쁜 욕구를 멀리 하고 선한 욕구도 과하면 나빠진다고 여기면 의인이다. 하나님의 선한 뜻이 부재하면 의로워 보이는 욕구도 악이 되므로 그분 뜻에 맞추어 자기 욕구를 포기할 수 있어야 신자다. (5/17/2017)

 

- 하나님 일에 크고 작음이 없는 까닭은 그분 백성에 크고 작음이 없기 때문이다. 모두 똑같다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다. 단 한 명도 같지 않고 각각 다른 재능을 주셨다. 모든 신자는 자기만의 하나님 일을 맡았으며 현재 그에 충성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5/16/2017)

 

- 하나님 일에 크고 작음은 없고 모두 큰일이다. 그분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신자를 통해 당신의 큰일을 당신께서 지금도 알게 모르게 행하고 계신다. 신자가 현재 처한 위치와 하고 있는 일에서 그분 뜻을 헤아려 기쁨으로 적극 동참하는 것이 큰 믿음이다. (5/15/2017)

 

- 불신자는 사람들이 오래 기억해주도록 자기이름을 거창하게 남기려 평생 노력한다. 신자는 사람들로 반드시 기억시켜야 할 거룩한 이름이 따로 있다. 예수님의 이름만 높아진다면 자기는 평생을 이름 없이 썩는 밀알로 사는 것이 오히려 참 행복이 된 것이다. (5/12/2017)

 

- 주님은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했다. 지리는 물론 인종 문화가 먼 곳이다. 구태여 해외선교로 헌신하지 않아도 된다. 만나는 이마다 외적 신분 조건 상황에 구애받지 말고 참사랑으로 섬겨 예수 십자가 구원에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야 한다. (5/11/2017)

 

-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 이전의 실패 체험을 회상해야지 자기 비하와 좌절로 이어져선 안 된다. 마찬가지로 이전의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되 그분의 주권과 섭리가 얼마나 완벽했는지 확인하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지 나태와 안일로 흘러선 안 된다. (5/10/2017)

 

-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약5:13) 인생은 사실 고난과 즐거움의 교차다. 신자가 하나님과 소통할 언어가 기도 찬송뿐이듯 이웃과 나눌 언어도 격려 기도나 함께 즐거워해주는 것뿐이다. (5/9/2017)

 

-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순종은 불가능하다. 종교적 의무감 열성만으로 순종하다 보면 쉽게 지치고 순종이 공로가 되어 보상까지 요구하게 된다. 신앙생활 성실히 했는데 내 삶이 왜 이 꼴인가 의심이 지워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었다는 뜻이다. (5/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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