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신앙을
키워온 모태 신앙입니다.
나이는 고등학교1학년이고요,
교회에서도 학생회 임원도 하고 그럭저럭
열심히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에 저희 집 책꽂이에 있는 책중에
오강남의 "예수는 없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중에 온갖 증거를 제시하여
성경말씀은 모두다 믿을수 없다는 둥,
노아의 방주사건은 있을수 없는일이고
어떤 목사님의 말을 빌려서 많은 한국 교인들은
예수님을 잘못 이해하고 믿고 있다는 식으로
적혀 있더군요.
처음에 봤을때는 이상했지만 그 책을 보고 난 후에
정말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책을 보고나서 교회도 그저 형식적으로 다니는 같고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의 설교 말씀도 다 거짓말처럼 들리거든요...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떡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