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하

조회 수 1425 추천 수 66 2004.08.26 22:41:45

>왜 그럼 그 귀신들의 잔치를 보았는가 귀로 들었으면 된거아닌가 하하 그대도 인간인가?  ....지금 이기적인 인간들의 종교로인해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죽고 있는가  그대가 말하는 천당과 지옥를 갔다 왔는가 아니라면 애기하지마라 그건 허구이니까...입으로 살지마라 3치혀로 또한 죽고 사니까.....


매일 밤마다 소리까지 지르면서 올림픽 경기를 열심히 관전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선수들의 건강한 몸과 그들의 기술, 그리고 투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여러 역경을 이기고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보면, 저절로 인간승리란 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배후에 있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가 깊어집니다. 아, 하나님께선 우리 인간들을 저다지도 잘 만드셨구나! 저 경기를 보고 계실 하나님께선 얼마나 흐뭇해 하실까! 특히 승리의 순간에 기도로 또는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수들을 볼 때엔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우리들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 한다면, 인간은 동물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신을 믿지 않는 일부 동물애호가들이 동물과 사람의 가치를 등가로 두는 까닭이 거기에 있습니다. 인간 세계 역시 동물 세계처럼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먹이사슬에 얽매인 세계일 겁니다.

종교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또 죽고 있습니다. 이기적인 인간들의 종교로 인해 죽는 것이 아니라, 코란이 아니면 칼을 받으라는 죵교적 가르침 때문입니다. 즉, 잘못된 신관, 잘못된 교리 때문입니다.

천당과 지옥, 허구라시는데, 갔다 오지 않았으면 잠자코 있으라시는데, 글쎄요. 우리가 마음대로 갔다 왔다 할 수 있는 곳이라면 그리 큰 대수겠습니까? 갔다 온 사람이 없으니까 없는 거다라지만, 전 반대로 갔다 온 사람이 없으니까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항간에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노라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만.) 또 하나, 있다고 믿었는데 없으면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던 것외엔 억울할 것도 손해볼 것도 없지만, 없다고 믿고 내 맘대로 살다가 있으면 큰 낭패당할 테니 있다고 믿습니다. (전 실은 성경에 있다고 하니 성경의 다른 말과 함께 믿습니다.)

입으로 살지 마라 세치 혀로 죽고 사니까. 무슨 뜻인지요? 혀 잘못 놀렸다가 죽기도 하니까 말을 하지 말고 살라는 뜻인지요? 하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아 죽은 사람도 많습니다. 님께선 무엇으로 살고 계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3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07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78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0
242 루시퍼의 근원은 이렇습니다.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이 염려되어 다시 올림니다 이준 2006-03-07 1645
241 그여자를 2 - 한글성경번역의 오류 한은경 2006-03-06 1992
240 [re] 그여자를 2 - 한글성경번역의 오류 이준 2006-03-07 2212
239 [re] 어머니를사랑하십니까? 한은경 2006-03-08 1507
238 그 여자를 위하여 변호하기 시작함 1 한은경 2006-03-06 1427
237 [질문] 편집설을 증거하는 듯한 몇몇 단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3] 정순태 2006-03-01 1308
236 [묵상나눔] 평신도 신학의 필요성 정순태 2006-02-27 1171
235 목사님. 성경에 "의인"이라고 불리운 사람들을 어떠한 의인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 이준 2006-02-27 1207
234 열린문성경연구원 2006년 봄 세미나 안내 한지영 2006-02-22 1365
233 어떤 카페에 제가 올린 질문입니다. 이준 2006-02-18 1990
232 [re] 어떤 카페에 제가 올린 질문입니다. 이준 2006-02-21 1439
231 [re] 어떤 카페에 제가 올린 질문입니다. [3] 운영자 2006-02-21 1734
230 [묵상나눔]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사신공식) 정순태 2006-02-05 2188
229 목사님, 안녕하세요 [1] H.J.KIM 2006-02-03 1090
228 동정녀 마리아에 관해 [1] 김유상 2006-01-31 1281
227 [묵상나눔] 거짓말은 죄악인가? [5] 정순태 2006-01-21 2668
226 [re] 마리아님의 처녀성에 대해 [6] 한은경 2006-01-24 1475
225 기도학교 김주민 2006-01-18 1197
224 노아가 성택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요 ? 이준 2006-01-17 951
223 누가복음에 나타나는 족보와 순서에 대해서.. 이대웅 2006-01-15 102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