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Kenneth Hagin에 관해(2)

조회 수 1731 추천 수 177 2005.11.04 12:07:04
운영자 *.108.170.228
출처: God People Blog의 살며 생각하며/ 작성자-JP


이전에도 지적했지만, Word-Faith란 의미는, 무엇이든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기만 하면, 모두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the Positive Confession Movement의 주된 관점이다. 이는 크리스찬 사이언스의 은사주의적 변형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잠간 조엘 오스틴의 말과 유사한 아들 Hagin Jr.의 말을 보자. "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입술을 가지고 잇다. 우리의 말로 우리는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의심하면서 말을 한다면 당신은 잘못 발을 내디딘 것이고, 당신이 그렇게 잘못 움직일 때에, 하나님꼐서는 아예 움직일 수 없으시다. 당신이 바로 움직여야한다."

Charismatic Laughter 또는 Drunk in the Spirit이라고도 하는 시도를 그는 계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10분의 메시지를 전한 다음, 성령의 모습중 하나인 "취함"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25분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웃고, 입김을 불고, 팔을 휘젓고, 마치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 말을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청중들도 따라서 웃기 시작했다. 취한 사람들처럼 바닥에 앉아서 뒹구는 사람도 있었다. 아들 Hagin Jr.가 아버지의 노트를 읽으려 했지만 하지 못했다. 다시 Hagin이 말을 시작하면서 이는 에스겔 3:16-27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 했다. (어거지 해설이다)" 그의 집회를 참관했던 한 목사님의 증거다. 그리고 그는 자주 예배중에 하나님께서 박수를 칠 떄와 치지 말아야 할 때를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시기에, 그가 박수를 치라고 할 떄에만 박수를 쳐야한다고 자주 당부했다 한다.

그가 이루어놓은 업적을 정리한다. (자료제공연대에 따라 지금과 다를 수 있음)
Faith Seminar of the Air (1966년에 시작한 라디오 프로그램)
Rhema Radio Church ("너 나이 육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라디오와 문서사업"이라는 직접 음성을 듣고 시작했다함)
Rhema Bible Training Center (1974년 설립, 작은 대학 규모의 학교같은 곳)
1979 가을. The Healing School 시작
1995년 비디오 테잎 배포 시작
1996년 Rhema Praise라는 TV 프로그램 54개국 전파
1999년 40개국이 더 늘어남
책: 두 부자는 약 125권(성경공부교재 포함)을 서술. 5천 3백만부 발간
월간지: 540,000여부 배포
테이프 - 58,000여개의 테잎 배포
Rhema Correspondence Bible School: 6만 이상의 등록
Rhema Bible Training Center: 16500이상의 졸업생 배출
Rhema Bible Church: 아들 Hagin Jr.가 목회

그에 대한 비평서로는 D.R. McConneld의 "A Different Gospel과 Hank Hanegraff의 "Christianinity in Crisis"라는 책을 권하고 있고, Jeremy Reynalds의 "The Walking Wounded"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하나남은 우리가 병약하지도 아프지도 않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긍정적인 말로 그리 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60년동안 한번도 아프지 않았다고 말하던 그는 혈관에 관련된 지병으로 고통을 당하다가, 이 병으로 사망했다.

많은 진실한 은사주의적 크리스찬들을 비하하고자 이 그을 쓴 것이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다.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은 (내가 그것이 부족하기에) 그 믿음은 부럽기까지 하다. 문제는, Hagin과 같은 인물들이 초기에 복음적인 가르침과 치유를 펼치며 사역하던 것만들 기억하고, 그가 사망한 연휴에도 아무런 여과없이, 그의 모든 가르침이 여러 은사주의적 운동에 진리로 받아들여졌다는데에 있다. 그를 은사주의 운동의 영적인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의 주장은 일부분 성경적이다. 하지만 다른 부분은 결코 성경과 다르다는 것을 증거하고 싶었다. (예를 들어 성령론에 대한 비판이 아주 많지만, 개신교 여러 교단의 성령충만과 성령세례에 대한 입장이 각기 다르므로, 이 글에서는 뺴기로 했다.) 그를, 또 그가 아버지 (Dad)라고 불리우는 the Word of Faith를 대할 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12 [독후감] 존 비비어 목사의 “순종”(두란노)을 읽고 [2] 정순태 2006-12-12 8363
111 [독후감] 유재영 목사의 “성경 거꾸로 보기”(예본 출판사)를 읽고 정순태 2006-03-03 6883
110 [퍼옴] 크리스챤 청년들을 향한 50가지 충고 운영자 2005-12-27 5424
109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1] 운영자 2006-05-25 4933
108 오늘은 선물입니다. 운영자 2006-01-03 4724
107 [퍼옴] 창세기의 갭이론에 관해 박정명 2005-08-10 4709
106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Who Made God?) [1] 운영자 2006-07-17 4355
105 [퍼옴] 하나님이 악을 만드셨는가?-아인슈타인의 명답 운영자 2014-03-05 4197
104 [re] [독후감]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을 읽고. [6] 운영자 2006-08-24 3714
103 [퍼옴] 베니힌 목사의 실체에 관해 [4] 운영자 2005-10-14 3678
102 [퍼옴]인생을 바꾼 7가지 지적 경험 운영자 2005-11-19 3437
101 [추천]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4] 운영자 2007-06-29 3300
100 신앙의 눈으로 본 역사 [1] 운영자 2005-11-17 3178
99 [독후감] 박종신 목사의 "떠남"을 읽고 [1] 정순태 2007-01-14 3082
98 [퍼옴]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축사 [1] 운영자 2005-07-19 3080
97 [독후감] 프랭크 비올라의 “1세기 관계적 교회”를 읽고 [7] 정순태 2007-03-19 3041
96 [독후감] 토마스 주남의 "천국은 확실히 있다"를 읽고 정순태 2005-11-24 2934
95 조선의 사도바울[김교신]과 바나바[손양원]의 숨겨진 오해 [3] 김문수 2007-01-17 2877
94 믿음의 선배 {진정한 그리스도인} [1] 김문수 2006-12-03 2809
93 [퍼옴] 조엘 오스틴(Joel Osteen)의 실체 [2] 운영자 2005-10-14 277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