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또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성경지식이 없고 무작정 교회다니면서 말씀만 듣고 알고 있었던 구원관이 성경을 읽으면서 조금씩 혼돈이 생기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기전: >
1. 구원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과 은혜이다.
2.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3. 나는 구원을 받았으니 내가 잘못을 해도 하나님께서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라.
4.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5.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다. (나의 자유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씀을 읽은 후:>
1.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구원하실때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은 아닌가?
- 아브라함, 노아, 모세, 야곱, 요셉: 하나님을 인정한자들 - 즉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또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 자들이라서 구원 또는 선택하신 것이 아닌가?
2. 구원은 잃어 버릴 수도 있다.
- 가룟 유다, 사울
- 히브리서 6장 4 - 9절: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
3. 내가 계속적으로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적으로 죄를 지어서 하나님께서 그백성들을 버림 (구약에서)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기를 원하신다. (구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디모데전서 [1 Timothy] 2장 4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구원은 나의 자유의지를 동원하여 받아들여야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주시고자 하시지만 내가 만약 거절하면 받을 수 없다.
요한계시록 [Revelation] 3장 20절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참고로
무작정 교회에 다닐때는 장로교에 다녔고
지금은 침례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두 목사님의 말씀이 서로 다릅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었고 지금 바로 깨우치고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지금 잘 못 알아가고 있는 것입나까?
먼저 감사를 드리며 목사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