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의한 구원을 논하면 필연적으로 꼬리를 무는 의문입니다.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십자가 복음을 이해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알아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질문의 내용을 아래 3가지로 나눠 각각 답변해드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자유의지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2)하나님의 주권적 예정이라고 하면서 왜 자꾸 믿으라고 하는가? 그 믿음과 순종의 의미는 무엇인가? 3)예정에 의한 구원이라면 구태여 우리가 전도할 필요가 있는가?
우선 1)에 관한 답변 글 올려 놨습니다.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조금 바쁘네요. 며칠만 더 시간을 주시면 2), 3)도 곧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