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모님.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저희가 이래 저래 추석때 전화라도 드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네요.
저희 가족은 이래 저래 지내는 것이 똑 같습니다. 아린이는 점점 커 가고 있고, 얼마전에는 프리스쿨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직 적응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잘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구요.
가끔 목사님 글로 뵙는데, 언제 시간 내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데 두분 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전성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