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통중의 골통사부의 기도 !!

조회 수 1408 추천 수 62 2006.12.25 14:04:59
문수야!! 너 사는게 조금 힘들지 !!
네 !! 장난아닙니다 !! 사부!!
하나님께서 저를 완전히 태평양 한가운데에 던져버리신
느낌입니다 !!  제가 죄인인줄 알지만 조금 짜증도나고 슬프기도합니다 !!

아~~문수야 !! 그러려니 살아라 !!
어쩌겠니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다는데,
누가 말리겠냐 !!

사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줄 알았다면
차라리 사랑받고 싶지 않습니다. 흑흑흑!!

아~~ 문수야 !!
그심정 나도 이해하지 !!

사부 !!
제 인생이 이모양 이꼴인데
누구한테 예수믿으라고 하겠습니까 ????

문수야 !!
걱정말아라 !!
네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있다!!

흠~~흠~~
사부!! 저를 위해서 기도하신다니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
열심히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저는 사부만 믿습니다 !!!!!!!!

시간이 한참 지난후~~
사부!! 내영혼이 수척하나이다 !!흑흑흑
예전보다 더 바닥으로 내려갔습니다 !!
죽을것같습니다 !!!

사부!!
저를 위해 진짜 기도하시는겁니까???????
저는 사부만 믿고있었는데.........
우째 이런일이 ???????

흠~~흠~~
문수야 !!
나는 너를 위해 진짜 기도열심히했다.
나한테 뭐라고 하지마라!!
짜증나니까 !!!!

사부 !!
죄송합니다 !!
제가 환경이 조금 힘들어져서....

사부!!
그런데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 무슨기도를 하시고 계시나요 ??????

진짜 알고싶냐?
네 알고 싶습니다.

정 알고싶다면 알려주마 !!
충격받지마라!!
너를 위해하고있는기도는.....그내용은??????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문수가 정신못차리는것같으니!!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수영하고있는 문수에게
상어 몇 마리 선물로 안겨주십시요!!
하나님!!
이런기도를 어쩔수없이 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
아버지 !!!!!!!!!!!!!!!!!!!!!!!!!!!!!!!!!!!!!!!!!!!!!!!!!!!!!!!!
문수야!! 이런나를 너는 이해하지 !!!!!!!!!!!!

사부 !!!!!!!!!!!!!!!!!!!!!!!!!!!!!!!!
갑자기 구급차를 부르고싶습니다!!
아무래도 사부를 입원시켜야 할것같습니다 !!!
흑흑흑!!!!!!!!!!!!!!

아~~~~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



정순태

2006.12.25 14:17:03
*.75.152.115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기도(?) 속에 참 마음이 담겨 있네요!
기세등등한 기복주의를 향한 따끔한 일침이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문수 형제님,
물 속에서 땀흘리는 체험 단단히 하시겠네요?
젖먹던 힘까지 내셔서 상어 선물로부터 벗어나시기를......
헤엄은, 제가 도울 수 없으니, 형제님 혼자 힘으로 치세요. 흠~흠~흠~~~

김형주

2006.12.26 00:52:36
*.173.42.18

김문수 형제님!
형제님의 글을 대할 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형제님의 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보잘것 없는 저도 은혜를 받고요.
감사합니다.
샬롬!

김문수

2006.12.26 14:07:13
*.74.6.152

흠~~흠~~
순태 형님!!
잠수복하고 오리발하고 상어잡는 작살좀
보급품으로 보내주십시요 !!
도망치면서 상어얼굴에 한방씩 쏴버리게요,,,,,ㅎㅎㅎ

형주 형님!!
형님께서는 바보같이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저까지 슬퍼지게시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샬롬!!
필승!!!!!!!!!!!!!!!!

국중후

2006.12.27 13:17:17
*.147.129.77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나하나 천국백성으로 교육시키려고 집안형편이 어려워진다면 ....
만약에 나하나 천국백성으로 교육시키려고 나의 주위사람들 형편이 어려워진다면....
만약에 나하나 천국백성으로 교육시키려고 이나라의 경제가 곤두박질 친다면....
너무 오버? 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39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2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1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89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2
390 맨발의 천사 최춘선님의 선배 김문수 2007-01-18 994
389 우리 전체의 본모습과 하나님 은혜 !!! [2] 김문수 2007-01-15 957
388 헝그리맨을 다듬으시는 하나님 [1] 김문수 2007-01-13 993
387 하나님관점으로 움직이는 헝그리맨 !! [3] 김문수 2007-01-12 1065
386 ‘나는 나’ 다.!! 헝그리맨의 변화 [3] 김문수 2007-01-10 1155
385 광야의 헝그리맨의 거듭남 [2] 김문수 2007-01-07 1171
» 골통중의 골통사부의 기도 !! [4] 김문수 2006-12-25 1408
383 2006 년 성탄에 file 허경조 2006-12-25 1278
382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잘 안되니 답답 합니다 이준 2006-12-19 1343
381 자전거 할아버지의 고통 김문수 2006-12-15 1122
380 살떨리는 기도 (우찌무라 간조) [2] 국중후 2006-12-14 1360
379 가슴아프기도 하고 궁금한 일 [2] 손은민 2006-12-08 1291
378 찬양 반주 드럼 레슨합니다. 한혁 2006-12-07 1298
377 엘에이 대형교회에서 일어난일 이정윤 2006-12-04 1750
376 11-30-2006 file [2] 허경조 2006-12-01 1224
375 #죽고나서 심판대에 서야 옳고 그름을 알겠지요? 손은민 2006-11-29 1112
374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 [4] 김문수 2006-11-28 1196
373 # 새벽기도 손은민 2006-11-27 1139
372 판도라의 상자? [2] 손은민 2006-11-25 1251
371 두들겨맞는게 오히려 다행인 것을 [5] 손은민 2006-11-23 14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