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을 불러오는 진화론적 설명

조회 수 970 추천 수 78 2007.03.12 09:20:12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기독교적 가치관 때문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결혼은 “그저 종이 한 조각”에 불과하며, 옳고 그름에 대한 확신때문에 우리가 논쟁하고 싸우고 전쟁도 불사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성과 결혼에 관한 진부한 자세로 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자유화된” 가치에 대한 과학적인 지지는 1928년 Margaret Mead 가 사모아에서 아홉달을 살면서 쓴 한권의 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류학자인  그녀는 그 책에서 사모아 사람들이 행복하고 걱정없는 삶을 즐기는며 청소년들이 반항적인 과정을 거치지않고 자라가는데 이것은 사모아인들이 완전히 자유로운 성적인 자유를 누리며 종교적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 강한 확신을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50 여년 이상 동안 Meads 의 책이 기독교적 가치관을 반대하는 과학적인 근거로서 인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사모아에서 수년동안 살았던 한 인류학자가 말하기를 실제로 사모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Mead 가 이야기 했던 것과 정반대라고 한다. 사모아인들이 그에게 그 기록을 수정해 줄것을 요청했다. 왜냐하면 사모아인들의 가치들에 관한 Mead 의 기록 거의 모두가 부정확한 것들 이었기 때문이었다. 사모아인들은 성에 대해 자녀들에게 대해  아주 엄격하고 서로간에 경쟁적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가치관 보다 인간들이 만들어 낸 가치관들이 더 훌륭한 도덕적 삶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참으로 어리석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연”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믿기를 원하기 때문에 거짓말에 자신의 삶을 거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References: Rensberger, Boyce. 1983. Margaret Mead. Science 83, April. p.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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