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가 엄마에게 말하는 것

조회 수 989 추천 수 61 2007.03.27 03:30:47
신생아가 언제 태어날 것이라고 예견할때 우리는 종종 “ 지가 준비되면 나올거야” 라고 말하곤 한다. 이러한 말이 일견 아주 비과학적으로 들리지는 몰라도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 말이 아마도 과학적으로 정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엄마가 아니라 태아가 출산의 과정을 컨트롤하는 것 같다.
의학자들이 그들의 이론을 확인하기위해 더 많은 연구를 진행중이지만 이들이 믿기로 태아의 뇌가 자신의 발달을 점검하여 언제가  준비가 된 때인지를 안다고 한다. 출산의 때가 가까워짐에 따라 태아의 콩만한 크기의 뇌의 일부가 부신과 뇌하수체에 신호를 보내 이제 곧 출산의 시기가 됨을 알린다. 이들 선(gland)들은 두가지의 호르몬을 분비함으로 반응한다. 이들 호르몬이 태아의 피중에 축적이되고 산모의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켜 출산의 과정을 촉발시킨다. 이 놀라운 순서를 완전하게 이해하게되면 이것은 조산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절묘하게 출산의 과정을 디자인 했는지를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태아가 준비됬을때 태아의 필요를 위해 엄마의 편리함을 포기해야만 하도록 출산의 과정을 디자인했다. 태아의 출생시기는 태아의 발달을 제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엄마에게 달려있지 않다. 아마도 이러한 사실들은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시는 태아의 가치를 아주 낮게 평가하는 현 세대에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References: Fackelmann, K. "A. Fetus Tells Mother: It's Time for Labor." Science News, Vol. 140. P.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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