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하신 뒤에, 주께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서

   보이 지 않게 되었다. 예수께서 올라가실 때에, 그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사람 둘이 그들 곁에 서서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

   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행1:9-11)






예수의 승천(2)



사도행전1장 서론 부분을 살피면서 "약속"을 강조하였다.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을 향한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였다.

그런데 약속은 한가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의외로 다양한 약속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최종적인 약속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그 백성들을 영원한 나라로 초청하신다는 것.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완전하게 통치하시는 그 나라에서

영원하신 하나님과 영원토록 즐거워 하며 산다는 약속이다.



요한 꼐시록에 이미 기록하였듯이,

그 나라에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나라이며 지금 가장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그것들이라해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리 조금 맛을 보여준다면은 이런 것들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면 먼저 태양이 쓸데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태양보다 더 빚나는 빛이시기 때문이다.

또  그 나라에는 사망이나 죽음이 없다. 또 그 나라에는 밤이 없다. 당연히 자동차나 비행기나 병원이 없다.

늙음이 없다. 오직 완전하신 지혜와 진리이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나라에는 목사도 씰데없고 신학박사 학위도 씰데없고 교인 몇 만명도 부질없는 것이다.

그 나라에서는 인간 세상에서 얼마나 공로를 쌓고 교회 일에 충성하였는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십일조로 하나님을 시험해서 물질축복 엄청 받은것도 씰데 없다는 말이다.

그러한 것들로 중무장한 사람이 과연 그 나라에 들어갈 수나 있을찌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살면서 저것이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말하면 안된다.

여기서는 어쩔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여기가 전부가 아니기에 새로운 나라를 소망하라는 것이다.

구원의 약속은 그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겠다는 약속이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복음을 듣고 믿었다는 것은,

지금 여기서 뭔가를 이루고 영원히 살겠다는 생각부터 틀린것을 인정하고

영원한 그 나라를 소망하며 바라보며 곧 다시 오실 그리스도께서 부르시는 날을 기다리는 삶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인사가 '마라나타!' 라고 하지 않은가?



우리가 지금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은 그것이다.

내가 지금 무슨 무슨 교회를 다니고 안다니고가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내가 지금 교회를 엄청 부흥시키기 위하여 희생하였다는것을 간증하는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내가 지금 장로가 못되었다고 무슨 실패라도 한듯이, 대학입시에 실패하였다고 절망할게 아니라는 말이다.

바로 지금 내가 예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예수를 알고 믿는다는 것은,

교회에 소속되어서 충실하게 행하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내가 적어도 교회의 목사니까 매 주일 설교로 교인들에게 감동을 주니까...

새벽마다 교회와서 기도로 주님의 이름으로 열심을 내었으니까...



교회의 이름으로 구제도 하고 자선을 베풀고,

전도도 나름 했고 교회에 인도도 하고 그랬으니까...

내가 교회안에서 교사 노릇도 하고 있고 전도부장도 하고 있고

중직으로서 오랫동안 별 무리없이 행하였으니까...



교회 이전과 건축에도 한 몫을 잘 감당했으니까...

내가 성가대원으로서 부족하지만 열심으로 섬겼느니까... 지휘자로 수고했으니까...



이러한 섬김으로 얼마간 개인적인 유익과 감동과 은혜가 물론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은혜의 중심속에서 진정한 예수와의 친밀함이 선행되어야하는 게 중요하다.

이 말은 사실 예수와의 밀접한 관계와 사귐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교회 구조 속에서는 이것이 잘 구별이 안된다.

본인도 모르고 가르치는 자들역시 모르는게 많다는것을 아는가?



이 말을 성경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고 말하신다.



그러나 듣고 있던 무리들 가운데

'우리도 소경인가?' 하고 조롱하던 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누군가하면 당시 유대교의 지도자들이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의 말을 듣고 비웃은 것이다.

너희들은 진리를 못 본다고 하자 우리가 충분히 보는데 무슨 소리냐고 항의하였다.



이 말은 자기들은 진정 하나님을 알고 믿으며 율법을 가르치는 전문가들인데...

갈릴리의 뱃사람들 몇명을 데리고 다니는 주재에 헛소리를 하느냐? 하는 비아냥인 것이다.



이 말은 세상적으로 철학을 전공하며 신학을 연구하며 가르치는 박사들이,

자기들은 예수에 대하여 잘 알고 가르치는 교사들이라고 자랑하는 것과 같다.

목사로서 얼마나 은혜를 받았으면 이렇게 교회를 크게 건축하고 수 많은 교인들을 인도하고 있으니까

내가 정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기름부음을 받은 하니님의 종이라고 강변하는것이다.



이 교회에 내가 없으면 당장이라도 길 잃은 양들처럼 교인들이 방황하니까

내가 목자가 되어서 잘 양육해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렇게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던 유대인들을 향하여

맹렬하게 비난했던 세례 요한의 말이 들리지 않는가 보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이미 도끼가 나무에 찍혔다고 말해줘도 회개할 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자기 소욕을 추구하며 자기 길로 고집하며 가는 것이다.



주님은 십자가로 가셨는데...

이 시대의 기독교 지도자들의 대부분은 자기의 길로 가면서도 주님의 뜻대로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교인들로 하여금 올바르게 주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해야 하는데

그것을 친절하게 가로막고자 매 주일을 열심으로 충성하는 것이다.



교인들을 온통 교회중심으로 가둬놓고 아무것도 못하도록 얼르고 협박하고 등을 쳐 먹는다.

예수 믿어서 그의 말씀대로 각자의 삶의 현장속에서 성령과 함께 살도록 가르쳐야 함에도,

교회 빠지면 구원을 의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세뇌화를 시키고 있으니...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하시면서 곧 성령이 오셔서 세례를 줄 것을 기다리라고 명하셨다.

당시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소망해야할 것을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 약속의 가장 중요한 성취가 성령이 오신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라고 하심은 무슨 특별한 현상이 아니라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보이는 예수께서 부활의 몸으로 사도들과 거닐고 이야기 하시고 먹고 마심처럼

성령께서도 친히 사도들에게 임하셔서 동거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오해하여서 마치 우상을 섬기는 이교도들과 같은 어떤 특별한 행위로 인식하는 것이다.

지금도 무리가 모여서 간절히 부르짖거나 원할 때 성령이 오신다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이벤트성 모임이

열기를 더하는 것을 보면 정말 미혹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특별한 강사의 멘트와 기도가 마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인 양,

성령을 명하면 즉시로 내려 와서 각종 환자들의 병을 고치기도 하며

방언을 할수 있도록 한다는 광고가 얼마나 많은가?



그럴듯한 성경을 인용하면서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성령의 능력이임한다고 요란 법석을 떨고 난리도 아니다.



문제는 그러한 집회와 강사를 대부분의 교회에서 앞을 다투며 모셔온다는 것이고

지푸라기라도 잡을 정도로 갈급한 환자들은 대책없이 그러한 집회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음이 결국은 개인의 육신의 질병을 치유하고 귀신을 쫒아내고 사업 성공하는 것이 전부가 되어 버렸다.



얼마나 성경을 오해하고 복음을 가로막는 가증한 행위라는것을 모르니까 그럴 것이다.

만일 그것을 알았다면 현대 교회가 그러함을 적극적으로 막았을 것인데,

전혀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집회를 이용하고자 아무런 분별에 대하여 설교하지 않는다.



그저 적극적으로 더욱 주일성수 잘하고 십일조 생활 열심히 하라고만 앵무새처럼 전하는 것이다.



성령은 그렇게 한가하신 분이 아니시다.

누가 오라 해서 오고 오지 말라 해서 안오시는 그런 존재가 아니시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바람처럼 운행하신다.



성령이 오시면 예수를 증거하시고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알려주신다는 것이다.

불로 불로를 외치고 주여 삼창을 하고 통성으로 성령 충만 구호를 외치고 부르짖는다고 때굴때굴 구르면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바들바들 떨고 하는 이상한 경험으로 재한시키지말라.



진리의 영이신 성령은 오직 진리를 자랑하고 진리안에 계시며 진리를 증거하신다.

헛 된 이방신들과 같이 중언 부언하거나 마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유치한 짓을 하시지 않는다.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것이 첫 째 약속이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이루시기위하여 반드시 주님은 승천 하셔야 하는 것이다.

하늘로 올라 가셔야 성령이 오시는 것이다. 지금 누가의 보도는 그 현장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약속이 있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동일한 약속이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렇다.

누가의 보도가운데 중요한 핵심이 바로 이 말씀이다.

다시 오실 예수를 증거하고 있다는 말이다.



지금 사도들이 크게 놀라워 하고 있는것이 무엇인가?

주 예수께서 갑자기 하늘로 올라 가시는 것이다. 눈이 휘둥그래 지는 장면아닌가?

믿을 수가 없는 현장이다. 참으로 보고도 믿을 수가 없는데 이미 2천년후에 오늘날 예수를 믿는 우리가

승천하셨다는 기사를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신학자들 마다 이 문제로 피터지게 싸웠다.

지성적인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말도 안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성경은 이성적으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요상한 책임이 분명하다.



더 불가한 것은 이 엉터리같은 성경을 순전하게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믿음은 결국 사람에 의하여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선물이라는 바울의 고백이

정녕 옳은것이다. 이 믿음은 사람으로서는 안되고 성령으로부터 전해지는 믿음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관원의 지혜나 학문으로는 도무지 깨달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석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한다.

들어야 하고 받아야 하고 심어야 하고 믿어야한다.

믿음으로 듣고 믿음으로 받고 믿음으로 심어야만 비로소 깨달아지는 것이다.

이 모든 일들이 우리로 부터 나오는게 아니라 위로부터 성령으로 부터 주어지는 은혜다.



그런데 이러한 은혜는 인생의 광야로 떨어졌을 때만 주어진다.

우리가 평안할 때는 전혀 안보인다.

만족할 때는 곁에 있지만 안 보이고 안들리고 안 잡힌다는 것이다.



우리의 본성이 평안함과 익숙함이 주는 안전함을 원한다.

그래서 편리한 제도와 법의 태두리라는 울타리에 소속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집단에, 어떤 소속이 되기를 원하고 단체에 속하기를 추구한다.

눈에 보이는 성을 보고 아하! 저기라면 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겠구나 판단을 한다.

아하! 저 사람이라면 믿을만 하구나

아하! 저런 박사증과 실력이라면 충분히 나를 지켜줄 수가 있겠구나 하고 달려간다.



그러니까 종교적일 수록 보이는 힘을 원한다.

더욱 강력한 힘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대한 조직이 필요하고 지도자가 필요하고 교리가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분명 종교는 통합으로 갈것이다.

갈 수록 세상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종파로는 불안한 것이다.

온 세상을 향하여 기득권을 주장할 만한 눈에 보이는 가공할 파워를 응집하는 것을 꿈꾼다.



지금도 각종 종교가 사실상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바벨탑을 쌓아서 노아 시대의 홍수가 와도 흩어지지 않을 강력한 성을 건축하려 하듯이

세계 인류는 그렇게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고 강력한 통합 종교를 구축할 것이다.



왜 요한이 마지막 시대에 집단 배도를 예언하였을까?



왜 당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를 거절하였을까?



물론 하나님이 저들의 눈을 혼미케 하고 진리를 볼 수 없도록 깨닫는 심령을 막으셨겠지만...

사실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강력한 조직이나 힘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미 로마라는 강력한 힘의 국가체계를 보았기에,

그들로서는 로마 이상의 강력한 조직과 파워를 원한것이다.

만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메시아로 인정을 받으실 필요가 있었다면

당장에 가이사를 사로 잡았을 것이며 로마의 황제를 무너뜨리고

예루살렘 성전을 굳건하게 조직하고 강력한 영향력으로 굴복시켰을 것이다.



그렇다면 십자가에 고통과 멸시를 받지 않으셔도 자연스럽게 유대교를 통일하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갈릴리 뱃사람들이었던 열두 제자들은 전혀 성경에 등장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곰곰히 생각좀 해보고 믿어야 한다.



지금 내가 목사가 되는것이 과연 주님의 뜻이가?

지금 내가 건물 교회 하나를 개척하는 것이 과연 주님의 뜻인가?

지금 내가 신학교를 가는 것이 과연 주님의 뜻인가?



우리에게 성경이 이미 완성 되어서 들려져 있다.

성경에 특히 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있으며

그 말씀을 듣고 배우고 깨달은 사도들과 제자들이 전해준 성경이 있지 않은가?

문제는 바로 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을 읽기 위하여 헬라어 원문이나 히브리 원어를 공부할 필요는 거의 없다.

그것은 어느 정도 성경 읽기에 오랫동안 심취하여서 받은 은혜가 넘치지만

좀더 주님의 정학한 뜻이 세부적으로 무엇인가를 알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성경에 계시한 주님의 뜻을 현미경처럼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은 없다.

사도들이 전한 서신서에도 충분하게 주님의 원하심이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각자가 그것을 어떻게 받고 누림이 중요할 뿐이다.



이제 마무리로 들어간다.

그렇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아버지의 약속하심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늘로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오실 예수를 기다리는 것이다.



사도들의 소망이신 예수께서 눈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고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으나

그들은 그저 하늘만 올려다 보고 서 있는것이다. 얼마나 당황스럽고 모든 기대가 수포로 돌아가는 심정이었을까?

주님이 이렇게 갑자기 떠날것을 그들은 준비도 못한것이다. 언제까지 함께 계실 주님으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당신은 지금 정말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가?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약속이며

그 약속은 '기다림'이며 그것이 바로 '믿음'의 삶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관의 내용이 먼저 확립되지 않고서는 여전히 다른 예수와 다른 복음에 미혹당하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미혹당하는 길에 길잡이가 될수 도 있다는 것을 살펴야 한다.

누가의 오늘 본문에서의 약속에 대한 본질은 기다림이며

그 기다림의 대상이 '다시오실 예수' 를 믿음으로 바라보는 삶이라는 것이다.



교회 공동체가 잊지 말고 간직해야할 보물은 이 약속이다.

이러한 약속이 없는 것은 교회도 공동체도 그리스도인들도 아닌 그저 세상에 속한 공동 집단이나 한 개인일 뿐이다.

이 약속을 받고 믿는 자들이 바로 주님이 머리되시고 다스리시는 교회임을 잊지 말자.



2009/07/13.ⓒ사랑그리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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