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언제 떠나가나요?

조회 수 790 추천 수 38 2011.04.03 09:00:06
목사님께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요즈음 사순절을 보내면서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하시고 그 영혼이 떠나니라." (요 19:30)

문득 20여년전 아버님이 61세의 나이로 일찍 돌아 가셨는데...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으시고도 몇일을 호홉하시며 사시다(?)가 돌아 가셨는데
아버님을 위하여 매일 예배드리고 찬송을 드리면서 궁금한 적이 있었습니다.

영혼은 언제 떠나가는가? 뇌사일때 아니면 호홉이 끊어지실때?

오늘도 그예다를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함께 공유하고 좋을듯 합니다.)

공통 기도제목    주님의 나라가 임하시고 그예다 가족들을 위하여 서로가 기도하게 하옵소서
강진영 형제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어려움속에서 감사의 표본이 되게 하소서
기쁨의 날들님    예지가 전도의 표본이 되게 하시고, 두 자매(예지,예정)가 건강하게
김계환 형제님    주님의 사역에 함께하옵시고 창조의 세계를 잘 열어가게 하옵소서
김광찬 형제님    어느때든지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을 쫓아가게 하옵소서
김순희 자매님    일상에서 주님을 경험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을 허락하옵소서
               교회를 옮기고 많이 힘이 든 가운데 있습니다. 지쳐가는 자매님에게 힘을 주옵소서
김유상 형제님    재 시험(12.21) 잘 치루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지켜 주옵소서
               대학 시절 단짝 친구의 위암 말기에 주님의 치유가 임하여 주옵소서
김형주 형제님    가족과 회사와 섬기는 교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길.
박신 목사님       그예다와 한국교회 섬김의 문제에 대해서 주님의 인도/보호하심
               LA 동부등 오프라인 성경 가르침 사역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사모님            주님! 고독과 인내의 시간을 위로하여 주시고 기도를 응답하소서
  SYSOP 님       그예다 홈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시고 사업에 주님의 은혜를 부으소서
쌀로별 자매님    주님을 바르게 믿고 섬기게 하옵소서
원의숙 자매님    원인모를 고통에 대해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고침을 허락하소서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옵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뤄 드리는 자녀가 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가정되도록
이선우 형제님    변화되고 뒤집어 지는 간증의 삶이 계속 이어지게 하옵소서
               아울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도록 하옵소서
정상진 선교사님 필라우 선교사역과 두 따님의 교육을 위해서
정순태 형제님    준비하시는 사역(?목사님께 언뜻 들었습니다.)등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정양호 선교사님 남아공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와 선교 사역을 위해서
진주문 자매님    가게가 정리되게 하옵시고 그리운 가족이 함께 하게 하옵소서..아버지여..
하람맘 님          하람이 건강을 감사하며 예나의 건강(심장,신장)을 기도합니다.
하태광 형제님    장애인 사역을 잘 감당하시고 신앙이 더 한층 성숙되도록
(이상 가나다순...^^)

아프신분들을 위한 기도 (추가)
     목사님(구강암-설암), 강진영(백혈병), 김유상(갑상선암의 말끔한 회복), 민상복(당뇨),
     원의숙(허리통증), 조이(소아당뇨), 예나(심장부정맥), 기쁨의날들(심장/혈액순환),
     김순희(담낭결석), archmi(당뇨), 공문수(전립선암 쬐금 의심)


운영자

2011.04.03 16:34:21
*.108.161.206

공문수 형제님

중보기도자로서 회사와 주변 사람들만으로도 벅찰텐데
그예다의 댓글(?) 회워님들까지 저 대신 챙겨주시니
운영자로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명단에 최근에 활발히 참여하시는 아래 세 분도 첨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상진 선교사님: 필라우 선교사역과 두 따님의 교육을 위해서
정양호 선교사님: 남아공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와 선교 사역을 위해서
하태광 형제님: 장애인 사역을 잘 감당하시고 신앙이 더 한층 성숙되도록
(저도 가나다 순^^)

그리고 저는 참고로 갑상선이 아니고
만 11년 전에 구강암(설암) 수술을 받아 그 부분은 완치되었습니다.
대신에 여러 후유증들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예컨대 없던 알레지가 생겼고, 쉬 피곤하며, 말을 오래 못하며, 물을 항상 곁에 두어야 하는 등등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일단은 일반 목회를 접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회의가 많은 지성적 신자 불신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넘어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성경을 가르치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 LA 동부 근처에 사시는 회원 혹은 방문객 중에서
관심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이왕 기도해주실 양이면
저의 조금 더 구체적인 사정을 아시는 것 좋을 듯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주신 질문은 곧바로 간단하게 답변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

원의숙

2011.04.04 04:36:18
*.235.216.184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뤄 드리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가정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공문수 형제님의 중보기도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의의 길로 인도 받는 생명의 역사가 임하리라 믿습니다.
감사 드리며...

하태광

2011.04.04 15:43:33
*.247.78.209

오늘 글을 봤는데 감사합니다...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저도 역시 기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장미 꽃 위의 이슬

2011.04.05 09:19:48
*.197.30.91

제 이름도 올라와 있네요. 감사합니다. 공문수 형제님, 그래서 제 당뇨 수치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나봐요.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형제님의 사랑을
저도 기도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순희

2011.04.05 12:19:13
*.165.73.38

히~~야!!
역시 우리의 공문수 형제님이십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형제님이 계시기에 이렇게 맘 푸근하고 든든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나 건강해졌는지 모릅니다. 실로 몇년만에 살이 오동통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얼마나 적응을 잘 하는지... 제가 이렇게 적응력이 빠른지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역시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mskong님께 저도 기도로 보답할께요. ^-^

이선우

2011.04.10 17:21:15
*.222.242.101

공형제님의 중보 파워가 갈수록 늘어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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