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의 햇살을 맞으며..

조회 수 901 추천 수 26 2011.04.06 12:33:08
정에스더 *.223.96.197
안녕하세요? 봄방학에 시카고에서 이 사이트를 보았지요..
아빠의 기도랑, 모두들.감사해요..쓰나미의 공포에도 잘 있는 아빠, 사랑해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딸이지만 엄마의 십자가를 언젠가 벗어드리고 싶어요.

오랜만에 봄의 햇살이 눈부시고
며칠전 눈이 내려 얼어붙은 봄꽃이 녹고 있어요.
우리의 놀란 마음처럼요.
세상은 아프고 어려움이 많지만
그래도 봄이 오고 햇살은 따뜻하네요..
물오른 가지에는 생명이 부활하고 있구요.
정말 봄이 온 것 같아요.
우리 마음을 열고 희망의 한가닥 빛이 비추고 있어요..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신 것 처럼
마음의 창을 열고 들여다 보면
사랑과 평화, 희망이 가득 달려 있네요.
십자가의 사랑이.속삭이고 있어요..
따뜻한 봄 햇살처럼 모두에게 ..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예배하고, 기도할꺼에요.
십자가의 사랑을 주심을 감사하며..
봄날의 새처럼 찬양할 거예요..
부활의 기쁨을..
주님을 기다리며 소망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주님이 나의 삶의 의미입니다.
제가 사는 이유입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그래서 가끔씩 눈물 흘립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꽃과. 새소리와,바다와,노을을 볼 때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님을 소망하며 산다는 것이...

따뜻한 봄날에.. 하나님의 딸 에스더가
  


  

운영자

2011.04.06 23:05:05
*.108.161.206

에스더 자매님의 마음이 봄날 햇살 같이 따스하게 전해지네요.

로그인 하는데에 문제가 있었는 모양이지요?
다시 회원 가입한 것을 보니까 말입니다.

당분간 www.nosuchjesus.com으로 로그인 하시는 것이 아무래도 쉬울 것입니다.
도메인주소가 세개다보니 가끔 문제가 생겨 회원님들께 불편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하나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

저 장미 꽃 위의 이슬

2011.04.06 23:07:03
*.197.30.91

봄이 오는 계절에 아름다운 한 편의 시를 읽으니 마음에 평강이 찾아 옵니다.
특히
"실아 있는 동안 주님이 나의 삶의 의미입니다. 제가 사는 이유입니다."
에서 저 역시 그러기는 바라는 마음이 영혼 한구석에서 솟아 났습니다.
젊은 청년의 때에 주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매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이 땅의 모든 청년들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그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합니다.
에스더 자매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김순희

2011.04.07 12:57:42
*.165.73.38

하나님의 품 속으로 뛰어 들어가시는 모습이
너무도 예뻐 보여요.
마치 엄마 품이 그리워 달려가는 아기처럼..
저도 자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이선우

2011.04.10 17:19:44
*.222.242.101

에스더님,
시카고를 갔다 왔구나.
따뜻한 봄날 햇살처럼
주님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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