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조회 수 443 추천 수 22 2011.10.17 17:47:19
우리가 사는 곳으로 미국에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치과, 의약품, 미용, 이용, 안경, 사진,주일학교, 그리고 말씀을 전하기위해 오셨습니다
이곳은 중미 온두라스의 한 도시입니다
놀랍고 감사한 것은 이분들이 순전히 자비를 들여 많은 선물을 들고 오셨습니다
저는 치과 여선생님을 돕기로 했습니다
구강 검사를하고 발치를 할 때에 입안으로 후레쉬를 비춰주는 역활을하고
사용한 기구들을 소독하고 간단한 통역과 구강교육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선교한 곳은 이곳 사람들도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우범지역이 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각 부서 마다 열심히들 주님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치과 여선생님은 열악한 시설에서도 성심것 진료를 계속하시고
이곳 현지인 치대 학생들에게 지도와 실습도 병행하시며
이곳 사람들을 위해 온정성을 다 하셨습니다
더 감동 받은것은 그들의 썪은 이를 빼시며 너무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계속 여기에 계시면서 그들의 치아를 돌봐줄 수만 있다면 이렇게 뽑지 않아도 될것인데
다시 오기 힘든 곳이고 이 사람들도 여기 치과를 갈 형편도 안되니 썪은이를 뽑아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이 오면 꼭 나이를 물어 보시고
정말 살릴 수있는 이는 자신이 경비를 지불할 테니 치과 치료를 받으라고 도와 주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썪은 이를 뽑아주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 주셨습니다
조금은 서투셨지만 스페인어도 왠 만큼 필요한 용어는 구사하셨습니다
그분 말씀이 스페인어권 선교를 위해 스페니쉬 공부를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의술만 베풀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의사소통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입술을 열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더 오지로 이동하며 봉사 했습니다
오지로 들어갈수록 사람들의 이가 더 건강했습니다
하얗고 튼튼한 이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경 사역부도 오지로 들어갈수록 안경을 필요로한 사람이 적었습니다
도시에 가까울수록 사람들이 물질 문명에 육체가 시련을 많이 당하고 있슴을 보았고 느꼈습니다
아직 물질문명에 더렵혀지지 않은 곳엔 그냥 그대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하실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선교지로 나를 보내주신 하나님, 나의 손을 잡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이제부터 무척 바빠질것 같습니다   !샬롬!



사라의 웃음

2011.10.18 02:02:25
*.169.30.48

"그들의 썩은 이를 뽑아 주시고 그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 주셨습니다"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귀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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