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로별입니다
조금 있으면 사라의 웃음님도 한국으로 가시고...
글로 접한 것만으로는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을 거란 걸 알지만
그래도 게시판 문안인사 겸, 이런저런 이유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변한, 변해가는 환경이 주는 시험지에 사람이 맞춰간다면
예수님은 어디가셨는지 없고 마음이 많이 힘들어지는 것이 당연한데
요새 사라의 웃음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멋지다구 생각되고...
많이 부럽네요 ^^... 두 따님들도 정말 멋지구요...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전 사실 뭘 하나 하는데도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려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데도 굉장히 많이 망설여집니다.
해놓고 후회하면서도 못해서 또는 안해서 후회를 하게 되구요.
조금 있다가... 기도 제목 게시판에 기도제목을 올리겠지만
뭐 하나 하는데도 힘들어하는 저의 성격 탓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
망설, 망설임의 대가라고 할까요?
님의 표현처럼 해놓고 후회하고 못해서 후회하고....
오히려 환경의 어려움 보다 더 힘이 들고 고달픈 것이
이 성품으로 인한 고통이였음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진하게 느껴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과찬의 말씀은 제 얼굴 더더욱 붉어질 뿐...
쌀로별님의 문안인사가 얼마나 얼마나 반가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