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죄(罪) 인가?

조회 수 3108 추천 수 24 2011.10.28 02:50:50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잠언 21:4)
"Haughty eyes and a proud heart, the lamp of the wicked, are sin" (Pro 21:4)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죄는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면 안 됩니다.
죄를 덮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죄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죄가 세상에 만연합니다.
죄가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죄가 사람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오늘 성경 잠언은 죄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눈이 높은 것이 죄입니다.

여기서 `haughty` 는 오만한, 거만한, 건방진 것으로

자기 우월의식을 가지고 남을 경멸하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이러한 사람은 자기와 같은 다른 사람을 안하무인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제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요.
자기 역시 똑같은 하나님의 피조물인데, 자기 주제파악을 못하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둘째, 마음이 교만한 것이 죄입니다.

여기서 `proud` 는 뽐내는, 자랑하는, 득의 양양한, 거만한, 교만한,

잘난 체하는, 도도한, 우월감 등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우습게 보는 마음을 뜻합니다.
은연중 자기를 뽐내는 것이지요.
무척 잘난 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셋째, 악인이 형통한 것이 죄입니다.

여기서 `wicked` 는 사악한, 나쁜, 악독한, 음탕한, 심술 궂은, 악의에 가득 찬,

짓궂은, 까부는, 몹쓸 짓을 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런데 죄란 이러한 사람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잘 못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입니다.
부정을 저지른 사람이 부자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부리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서 유세를 하며, 군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그렇습니다.
죄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죄란 세상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는 전염병과 같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또 사람의 행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언 21:2-3)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하나니 이는 공의 행하기를 싫어함이니라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잠언 21:6-8)

사랑하는 여러분!
죄(sin)를 범하는 자는 심히 구부러진(devious, 멀리 돌아가는,

길을 잃고 헤매는, 정도를 벗어난) 길을 걸으며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래서는 곤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죄(sin)를 멀리하고, 항상 청렴한 자가 되어

곧은(upright, 똑바로 선, 올바른, 정직한)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5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0
1156 간증도 하나님을 알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나요 ??? [1] CROSS 2022-11-11 583
1155 마음 속으로 짓는 죄에 대해서 질문요 [2] 행복 2021-05-10 584
1154 [운영자의 새 글]에 대하여 [2] Justice 2010-12-05 585
1153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2] 홍성림 2011-10-16 585
1152 진짜는 행복보다 거룩을 열망한다 [1] 에클레시아 2011-10-20 585
1151 회개하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향한 말씀 에클레시아 2011-12-13 586
1150 안방마님 안부가 궁금합니다 [5] 김광찬 2011-05-16 587
1149 내면의 고통 사라의 웃음 2012-05-20 587
1148 깊이 있는 기도의 방법???? [1] 하태광 2011-08-04 588
1147 회개가 주는 3가지 유익과 축복 에클레시아 2011-10-18 591
1146 거듭남의 비밀 에클레시아 2012-01-28 591
1145 현대 교회에서 하는 방언이 성경적인 참된 방언 인가요?? [1] 행복 2024-06-09 591
1144 탕자처럼 [3] 사라의 웃음 2012-03-26 594
1143 [re]의인님 댓글에 대한 답글( 예수는 없다 질문7) [6] kwangtae park 2012-05-23 596
1142 바리새인의 외출 사라의 웃음 2011-09-14 597
1141 사탄이 속이는 가짜 구원, 성령이 주시는 진짜 구원 에클레시아 2011-12-18 597
1140 인간의 교묘한 죄악 [2] 사라의 웃음 2012-05-12 597
1139 2. 너는 앞으로 이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4] mskong 2010-07-20 598
1138 노방전도 사라의 웃음 2012-06-24 598
1137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로 들어갑니다 에클레시아 2011-12-02 59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