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제안.

조회 수 667 추천 수 18 2012.07.12 07:10:11
'카톡방',  '수다방'으로 저의 변변치 않은 생각으로 어지러워진 분위기에
머리 숙여 죄송스럼을 전합니다.  

쌀로별님이 걱정하던 부분이 시간이 흐르면서 새록 새록 '맞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톡방' 도 좋고 '수다방' 도 좋다라고 제안했던 저의 부족한 생각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어쩌면 '분리'를 조장하는 일이 될 수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손에 익은대로,  편한대로,  맘에 가는대로 두 종류의 방에서 교제하자는 제안 자체가
커다란 모순이였음을 발견하곤 죄송스럼을 고백합니다.

다시금 제안하고픈 것은 예수님 안에서 은혜받고 서로 더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픈
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운영자님이 구심점이 되어' 분리'가 아닌 '다 함께'라는
취지아래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휴면중인 페북이 있으시다니 그 곳을 '카톡방'과 '수다방'의  합체인'하나로의 방'
으로 만들어 주심이 어떠하실지 다시금 제안을 해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8
2740 왜 죄를 고백해야 하며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해야 하는가? [4] 박근희 2012-07-04 949
2739 '절실한 제 사의 믿음의 자세' 를 읽고 [1] 사라의 웃음 2012-07-06 752
2738 하나님이 다 하셨어요(번개팅 후기 보고) file [9] mskong 2012-07-06 959
2737 '정말 하루밖에 더 살지 못한다면?'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07 681
2736 '얽히고 설킨 인생을 읽는 비결'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07 662
2735 '영원한 중매쟁이 예수님'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08 656
2734 제안 하나. [4] 사라의 웃음 2012-07-09 894
2733 [re] 제안 하나. [2] 운영자 2012-07-10 763
2732 '나는 왜 이리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가' 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10 672
2731 '신자가 해야할 사랑의 비밀'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11 819
» 다시금 제안. 사라의 웃음 2012-07-12 667
2729 '이성과 감정과 신앙과의 관계' 를 읽고 [2] 사라의 웃음 2012-07-14 758
2728 '낙심을 이기는 최고의 비결'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14 751
2727 7월은 내게 말했네 never give up [6] 정에스더 2012-07-15 934
2726 '신자는 지극히 현실주의자여야 한다' 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17 793
2725 그냥. [4] 쌀로별 2012-07-17 683
2724 '영적침체의 근본 원인' 을 읽고 [2] 사라의 웃음 2012-07-19 754
2723 논스톱 형제님에게 다시 알려드립니다. 운영자 2012-07-30 621
2722 출석교회의 전교인 연합 수련회를 마치고 [5] mskong 2012-08-06 955
2721 그냥? [2] 쌀로별 2012-08-16 85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