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노릇

조회 수 553 추천 수 14 2012.12.26 23:36:02
이제 어느 정도 이 방대한 홈의 구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옵니다.
그 중에 에클레시아님에게 요청하신 글을 보았습니다.
저도 경상도 말로 망구 제 생각을 가지고- 자기 혼자 생각으로 또는 자기 만의 망상을 가지고- 이 사이트를 어지럽히지 않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글을 올리려고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제 블러그 주소는 http://blog.daum.net/seunghyoung1964입니다.
물론 궁금하지 않겠지만 혹 궁금하시면 제 블러그를 방문하시면 90개 정도의 글이 있습니다.
먼저는 우리 교회 카페에 올린 글이고 이제는 블러그로 옮겼고 이제는 여기로 옮기고 있는 중 입니다.
현재까지 묵상 글은 창세기, 마태복음,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성화이야기, 기타 성경의 각 부분을 묵상한 글입니다.  
아무튼 제 글을 제제하지 않으시고 계속 올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아마 이 두 구절만 보더라도 무었을 이야기하려는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태초에 아담에게 명령했던 이 명령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완성됩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이 명령을 수행할 만한 능력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왕으로서 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분으로 인하여 왕 노릇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극적인 대비법입니까?
성경의 맨 첫장과 맨 끝장에서 인간에게 명령하신 사명이 선포되고 있으며 이 사명의 완성이 계시록 맨 끝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창세기도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고 있고 요한계시록도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창세기와 계시록은 여러 부분에서 서로 잘 상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에 대한 왕 노릇입니까?
그것은 우리보다 하등 피조물에 대한 다스림입니다.
인간들을 상대로 한 왕 노릇이 아닙니다.
이미 인간은 심판을 받아서 왕 노릇하든지 지옥 불에서 영원히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 구절에서 힌트를 얻어 우리의 왕노릇이 인간 아닌 대상을 상대하는 왕노릇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태초에 아담에게 그러했듯이 이 다스림-왕 노릇-은 자연계에 대한 다스림입니다.
인간은 인간에 대해 왕노릇할 수 없습니다.
이제 재림 후에는 천사와 천사장들에 대한 다스림도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왕 노릇하는데 거기에는 천사와 천사장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천사와 천사장들은 우리의 몽학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자연계도 새롭게 됩니다. 새롭게 된 자연계-인간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연계-를 통치하는 것입니다.
묵상 할수록 인간을 얼마나 가치있게 창조하셨고 또 가치있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벌레보다 못한 우리를 지극히 높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8
2720 십자가에서 내 이름 바꾸셨네 [2] 홍성림 2012-08-22 1066
2719 가슴으로 홍성림 2012-08-28 721
2718 우리의 삶은 예정되어 있습니까? esra 2012-09-09 700
2717 생명과 사망의 선택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2] esra 2012-09-09 809
2716 아침에 주님께 드린 기도... [7] mskong 2012-09-13 790
2715 티아라가 잘못했네. [2] 쌀로별 2012-10-27 783
2714 verichip (RFID) 에 대한 논상 file [5] 김추강 2012-10-29 1676
2713 파도는 안개꽃처럼 흩어지고 [1] 홍성림 2012-11-23 714
2712 카톡 친구 신청 다시 해주십시오. 운영자 2012-12-11 613
2711 반갑습니다. [1] 배승형 2012-12-20 534
2710 에서는 과연 야곱을 죽이려고 400인의 군사를 이끌고 왔을까? [3] 배승형 2012-12-21 623
2709 뱀은 과연 하와에게 말을 했을까? [2] 배승형 2012-12-22 918
2708 왜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의 표를 받게 했을까? [2] 배승형 2012-12-23 1249
2707 MY WAY 홍성림 2012-12-24 565
2706 선악과가 없었다면 죄를 짓지 않았을까? 배승형 2012-12-24 702
2705 그들의 눈이 밝아 배승형 2012-12-25 1061
» 왕노릇 배승형 2012-12-26 553
2703 저 하늘에(천국에는) 과연 눈물과 슬픔이 없을까? 배승형 2012-12-29 801
2702 사탄은 이 세상 어떤 인간보다 하등 존재이다 [2] 배승형 2013-01-01 635
2701 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 [6] 사라의 웃음 2013-01-01 56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