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자와 신자의 다른 점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15.09.26 06:51:48

현명한 자와 신자의 다른 점

 

 

- 하나님과 재물 둘을 주인으로 모신 채 기도하면 기도 배달처가 분명치 않아 상달조차 안 된다. 하나님의 크심을 의심하며 구하면 작은 하나님이라 받을 것도 줄어든다. 자기 전부를 그분 주권에 완전히 맡기고 그분이 죽으라고 하면 죽으리라 하고 구해야 된다. (9/23/2015)

 

- 남에게 말하기보다 듣기에 충실해야 그 관계가 좋아진다. 믿음생활도 그렇다. 하나님께 요구하기에 앞서 그분이 나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들어서 실행하기 빨라야 한다. 이 순서를 바꾸니까 신앙성장도 안 되고 그분의 은혜마저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9/22/2015)

 

- 욕심을 충족시키려면 죄를 낳고 염려까지 생긴다. 욕심을 없애는 것이 최선이지만 어느 누구도 없애기는커녕 제대로 줄이지도 못한다. 하나님이 현재 나에게 마련해주신 상황에 대해 진정한 만족과 감사가 없다면 죄와 염려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한다는 뜻이다.(9/21/2015)

 

- 어떤 억울한 경우를 당해도 진실하게 행하라. 진실이 안 통하면 상대 잘못이다. 오해 질시 박해로 치달아도 끝까지 순전하라. 사람들은 내 주변만 망칠뿐 결코 나는 쓰러뜨리지 못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었어도 그 선포한 진리는 영원히 역사하지 않는가?(9/19/2015)

 

- 우둔한 자는 자신의 자원과 능력보다 적게, 평범한 자는 그만큼만, 지혜로운 자는 더 많이 활용한다. 신자는 하나님 주시는 자원과 능력에 그분 지혜까지 얻을 수 있다. 세상 어떤 현자를 부러워할 필요도, 어떤 대적도 두려워할 이유도 전혀 없다는 뜻이다. (9/18/2015)

 

- 실패는 인생최고교사이자 지혜의 보고인데도 대부분 그에서 배우려 않고 망각하려든다. 신자도 하나님이 주신 복보다 연단을 통해 믿음이 훨씬 더 자라는데도 시련을 없애고 복만 바란다. 또 그렇게 기도하는 자기열정이 커지면 믿음도 좋아졌다고 착각한다. (9/17/2015)

 

- 인간성이 명확한 선악으로 나뉘지 않는다. 약점에 신비한 장점이 장점에 숨겨진 약점이 있다. 그런 특성을 활용은커녕 발견도 못하기는 신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하나님이 범사에 함께 하여 합력해 선으로 바꿔주기에 궁극적 실패란 신자사전에 아예 없다. (9/16/2015)

 

- 우둔한 자는 장점 많은 자만 좋아하고, 의로운 자는 약한 자도 포용하려 하며, 현명한 자는 가끔 약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안다. 신자는 하나님이 약한 자기를 불러내어 약점을 통해 더 크고 오묘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가운데 살고 있는 자다. (9/15/2015)

 

- 인생을 스스로 꾸려가는 불신자는 약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화할 수밖에 없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인생을 온전히 맡긴 신자는 약점마저 주님이 필요해서 주셨다고 믿는다. 실제로 자기 약한 데서 그분 은혜가 더 풍성해짐을 세밀히 체험할 수 있다. (9/14/2015)

 

- 경쟁에서 이길 것만 목표하는 불신자는 항상 강한 자를 추종하여 그 강점을 배우려 한다. 신자의 인생목표는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을 섬겨서 예수님 사랑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자연히 약자를 더 가까이하여 그 약점마저 품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9/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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