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에게 처형일자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데 미리 알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불시에 닥칠 죽음이 두렵기만 하면 사형수와 방불한 삶을 사는 셈이다. 신자는 십자가복음으로 죽음의 숙제마저 풀었기에 아무리 큰 고난에도 평강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 (12/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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