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회 7대불가사의 아데미 여신상
중국에 있는 세계 최대의 불상이다. (사진과 아래 글은 조선일보 12/11/2015 기사에서 캡쳐한 것임)
“눈동자 크기만 2m, 발가락 하나가 웬만한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는 커다란 불상. 남산타워 높이와 비슷한 이 불상은 바로 허난성 핑딩산(平顶山) 중원대불 풍경구(河南省平顶山中原大佛风景区)에 있는 '중원대불'이다. 금강좌(金刚座) 등 장식을 제외한 중원대불 본체 높이는 108m로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의 숫자인 백팔번뇌에서 비롯됐다. 불상의 손바닥 크기만 해도 높이 19m, 가로 9m, 폭 5m로 숭례문을 세로로 세운 것보다 크다. 총 높이는 208m로 아파트 90층 높이에 달하는 중원대불은 현존하는 불상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불상이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중원대불은 제작에 투자된 시간과 금액도 엄청나다. 총 12년의 세월 동안 12억 위안(약 2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불상을 만드는데 동원된 구리만 3300t, 겉에 바른 황금은 108kg에 달한다. 불상 아래 20m 높이의 연꽃 좌대 내부에는 불상의 발밑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불상 바로 아래 도착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불상의 발을 만지는 것인데, 중국에서 불상의 다리를 만지면 복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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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당시 에베소의 아데미 여신상과 그 전각은 당시 세계의 7대 불가사의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풍요한 생식을 상징하기 위해 많은 유방을 가졌고 그 규모가 엄청나서 매일 수많은 순례객들이 원근각지에서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에베소의 주민들은 그 관광객들을 상대로 음식, 숙소, 기념품 판매 등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집니다.
상기 기사와 사진들을 보니까 삼차선교여행 중에 에베소에 들른 바울일행이 전한 복음 때문에 성중에 큰 소요가 일어났다는 성경기록(행19:23-41)이 생각남은 어떤 연유일까요?
12/15/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