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는 세상 것으로 자기 치장하는데 평생을 소모하면서도 자기 부족함을 끝까지 시인하지 않는다. 신자는 예수 십자가로 자신의 무가치함을 절감하여 오직 그분의 의에 힘입어 산다. 자기 민낯을 숨기려 세상 것으로 치장하는 쪽이 훨씬 더 불편해진 것이다. (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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