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상 숭배하는 신자들

조회 수 149 추천 수 0 2016.02.26 06:42:28

 

 

- 참된 겸손은 내가 정말로 연약 무지하다는 것을 체험하거나, 다른 이가 정말로 뛰어나고 지혜롭다고 시인할 때만 가능하다. 예수 십자가사랑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절감한 신자가 평생토록 취할 태도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오직 겸손뿐이라는 뜻이다. (2/26/2016)

 

-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그분의 구체적 계획을 아는 것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어렵다. 그분의 우리를 향한 심정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 요컨대 그분이 우리가 미워서 고난을 주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럼 무엇이 걱정인가? (2/25/2016)

 

- 우상숭배에서 자유로운 신자는 거의 없다. 어지간히 믿음이 좋은 신자도 다른 것 다 포기해도 이것만큼은 놓지 못하겠다고 붙들고 있는 한두 개가 바로 우상이다. 각자 나름의 적절한 핑계를 대도 언젠가 그 때문에 하나님 징계가 임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2/24/2016)

 

-현실 고충을 외면 도피하면 우둔한 자요, 맞서 싸우면 지혜로운 자다. 자신의 가난한 영적실상은 외면하고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으로만 도피하려들면 우둔한 신앙이요, 그 실상을 깨닫고 주님의 거룩한 훈계와 인도를 따라 회개 순종하면 지혜로운 신앙이다. (2/23/2016)

 

- 인생길은 자기를 높이려 재물을 추구하는 길과 하나님을 경배하려 그분 뜻대로 사는 길 둘뿐이다. 전자는 자기가 가장 똑똑하다고 믿는 자가 선택하는 길이다. 후자는 자기가 최고로 어리석음을 아는 자가 전지전능한 분께 모두 맡기며 그분 따라가는 길이다. (2/22/2016)

 

-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만 자란다. 그 앎이 성경공부나 제자훈련만으로는 온전하게 형성되지 않는다. 반드시 그분 말씀대로 순종 실천해봐야만 한다. 나아가 이해조차 힘든 고난과 문제를 그분과 씨름하여 극복하면서 그분의 의로운 열매를 먹어봐야 한다. (2/19/2016)

 

- 불신자는 자기 판단이 완전치 못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끝까지 외면한다. 신자는 하나님의 뜻만 따르기로 인생방향 자체를 바꿨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내린 구체적 판단이 설령 완전치 못해도 그분의 선한 인도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2/18/2016)

 

- 이웃과 서로 사랑하려는 소망은 누구나 가지지만 문제는 이기심을 완전히 버릴 수 없고 제대로 실행할 능력도 없다는 것이다. 불신자는 이 엄연한 진실을 부인하고 스스로 행하다 지치고 신자는 겸손히 인정하여 주님 도움으로 작은 열매를 맺는 차이가 있다. (2/17/2016)

 

- 자기 영적 가난을 아는 만큼 다른 이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이 생긴다. 예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를 절감하여 자아가 철저히 깨어졌던 신자는 이웃을 결코 외모로 보지 않는다. 그 또한 주님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불쌍한 존재임을 알기 때문이다. (2/16/2016)

 

- 자기에 대해서도 잘 모르면서 남을 간섭하는 만큼 어리석은 자는 없다. 예수 믿어 바뀐 자기 신분과 누리는 은혜와 특권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교회출석기간이 오래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성도와 교회 일에 간섭하려드는 만큼 어리석은 교인도 없다. (2/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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