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에 닥칠 종말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다. 오늘이 마지막일지 모르니 일상사는 전무하고 종교에 전념하는 신자와 삶을 더 성실히 사는 신자다. 매일의 결론은 전자는 오늘도 죽지 못해 산 것뿐이고 후자는 오늘도 구원의 완성을 소망하며 보람차게 산 것이다. (3/2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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