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도 큰 죄의 원인

조회 수 191 추천 수 0 2016.03.29 06:19:57

게으름도 큰 죄의 원인

 

 

- 빌라도는 예수님이 무죄인줄 알고도 유대대중의 성화 때문에 십자가에 매달았다. 그 요구를 거부해 로마황제에게 직소당하면 황제에게 밉보이고 예수를 변호할 일이 귀찮았던 것이다. 게으름이 정의실현을 외면케 하고 큰 죄까지 범하게 만든 여실한 증거다. (3/25/2016)

 

-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거부하려기보다 당시 감성상태가 너무 힘들어 기도하셨다. 우리도 주님계명을 순종하려는 의도와 소원은 있으나 이모저모로 마음이 흩어져 힘들다. 기도로 복잡한 자기 생각부터 주님처럼 순전하게 정리해야 순종할 수 있다. (3/24/2016)

 

-불시에 닥칠 종말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다. 오늘이 마지막일지 모르니 일상사는 전무하고 종교에 전념하는 신자와 삶을 더 성실히 사는 신자다. 매일의 결론은 전자는 오늘도 죽지 못해 산 것뿐이고 후자는 오늘도 구원의 완성을 소망하며 보람차게 산 것이다. (3/23/2016)

 

- 노인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인생지혜를 청년과 나눈다. 신앙연륜이 깊은데도 자신의 영적승리체험과 성경의 구원진리를 불신자와 나눌 수 없다면 설령 오랜 교회활동에서 자기만족을 얻었어도 그만한 시간낭비도 없고 하나님과도 전혀 무관하다. (3/22/2016)

 

- 하나님나라에선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낮추면 높아진다. 겸손해지라는 단순한 뜻이 아니다. 주님 긍휼이 필요치 않는 인간은 아무도 없기에 사람사이에 높고 낮음은 아예 없다. 십자가 사랑을 제대로 안다면 자기 높이는 일은 꿈도 꾸지 않는다는 뜻이다. (3/21/2016)

 

- 문제와 환난만 해결되면 평안하리라 믿지만 지난 실패에 대한 후회 때문에 힘든 일 없어도 계속 괴롭다. 후회는 보람찬 새 일을 해야만 사라진다. 매순간 기도하며 하나님 인도 따라 그분께 받은 소명을 실현하고 있어야만 후회 없는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 (3/18/2016)

 

- 불신자는 성경을 도덕적 훈계가 포함된 설화로 여긴다. 그렇다고 기록된 대로 사실이자 진리임을 믿는다고 다 신자가 아니다. 자기 삶과 무관하게 문자로 가둬두면 아직 불신자이고 실제로 말씀이 매일의 삶을 이끄는 첫째가는 기준과 힘이 되어야 신자다. (3/17/2016)

 

- 걱정은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다. 죄에 찌든 연약한 인간들의 싸움터인 세상에서 안전을 찾는 것은 너무 어리석다. 안전은 만사를 완벽하게 이끄는 하나님께로만 가능하다. 현재의 어떤 불안전도 반드시 그분 안의 안전으로 끝남을 의심치 않는 것이 믿음이다. (3/16/2016)

 

- 예수님은 건축자의 버린 돌이었지만 하나님의 머릿돌이 되었다. 신자도 세상에선 버려져도 하나님의 받은바 되어야 한다. 세상 등지고 교회 충성하라는 것 아니다. 주님 따르는 인생길이 사람에게 버려져도 주님의 기쁨 안에서 자기도 기뻐하며 걷는 것이다. (3/15/2016)

 

- 사탄의 전략은 간단한데 시기 염려 분노의 감정으로 묶어 다른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쁜 생각 중에 좋은 생각은 생기지 않고 좋은 생각만 해야 하지만 혼자선 불가능하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예수님과 그 은혜만 생각하면 승리할 수 있다. (3/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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