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통솔하는 실제 주체

조회 수 136 추천 수 1 2016.04.29 04:29:09

 

 

- 세상과 자기를 더 많이 믿으면서 힘든 것만 하나님께 의탁하고 그분 계명도 일부만 지키는 신자가 많다. 자기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신앙생활 하는 셈이다. 부분적 순종도 헌신도 아니다. 엄밀히 말해 하나님을 자기생각대로 부려먹으려는 불경이자 죄이다. (4/28/2016)

 

- 신자가 화평소명을 실현하는 방식은 셋이다. 사람사이에만 적용해 진리를 타협하는 방식, 하나님과 사람의 화목에만 집중하여 종교적 광신에 빠지는 방식, 십자가 복음을 삶에서 실현함으로써 사람을 하나님과 화해시킨 후에 사람사이도 화평케 하는 방식이다. (4/27/2016)

 

- 예수 믿어도 사방이 막히는 지독한 환난이 종종 있다. 더 큰 고통이 기다릴 줄 빤히 알 때조차 있다. 그래도 하나님의 바른 길로만 걸어가야 한다. 그분의 장래계획에 신자로 멸망케 하려는 뜻은 아예 없고 믿음을 키워 거룩하게 바꾸려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4/26/2016)

 

- 신자는 무슨 일이든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신자 개인의 수동적 나태로 그치지 않는다. 불신 세상에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함으로써 사탄의 모략과 농락을 계속 방치하는 것이다. 하나님 영광을 능동적으로 훼방하는 것과 똑같다. (4/25/2016)

 

-천국문은 아주 넓다. 자기를 높여 하나님을 거역한 자 빼고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높아질 대로 높아진 인간은 본성상 절대 자기를 낮추지 않는다. 성령역사로만 순전한 겸손이 가능하기에 예수십자가를 통과하지 않고는 결코 그 넓은 문도 지나지 못한다. (4/22/2016)

 

- 성경묵상을 본문에서 하나님의 심오한 뜻을 깨닫는 것으로만 이해하지만 그것은 실은 신학자의 몫이다. 일반신자는 말씀에 계시된 쉽고도 단순한 진리가 자기 삶의 어떤 부분에 적용이 안 되고 있는지 찾아 어떻게 고칠지 대책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어야 한다. (4/21/2016)

 

- 부모는 자식이 받을 유산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재산종류만 아니라 성실히 벌어 바르게 쓰는 방식도 함께 물려주어야 한다. 신앙유산을 주고 싶다면 종교의식을 가르치기보다 어떤 고난과 죄악도 믿음으로 당당히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뜻이다. (4/20/2016)

 

- 인간을 통솔하는 실제 주체는 본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사탄이 조종하는 돈의 위력 둘뿐이다. 불신자는 거의 돈에게 지배당하지만 신자는 그 굴레를 벗고 주님의 멍에를 맨 자다. 범사에 주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다시 돈에게 굴복하게 된다는 뜻이다. (4/19/2016)

 

- 원수를 사랑 최소한 화평을 소망하지만 실행하는 신자는 드물다. 주님처럼 화평을 훼방하는 장애를 기꺼이 먼저 제거해야 함에도 그러지 않고 상대가 먼저 사죄하기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이는 신자의 책임회피이자 힘겨루기의 연장으로 또 다른 갈등만 야기한다. (4/18/2016)

 

- 기도의 양이 차야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 아니다. 응답받을 수 있는 조건과 자격이 자기 쪽에 있다고 여기면 아무리 오래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조건 없는 긍휼만 구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계속 죽여 나가는 것이 기도라는 뜻이다. (4/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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