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로 타락한 인간은 자존심을 끝끝내 포기하지 않는다. 아주 가끔 그것을 내려놓아도 자기 의를 자랑하거나 자기유익을 위해서다. 성화란 그래서 예수십자가 은혜 안에 자기를 산산조각 내어 어떤 상대 앞에서도 높일 것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하는 작업이다. (6/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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