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보다 신자 잘못이 크다.

조회 수 152 추천 수 0 2016.12.16 00:55:40

 

목사보다 신자 잘못이 크다.

 

- 하나님 없는 인생의 과거는 미련만 남고, 현재는 계속 요동치고 있고, 미래는 예측 불가능해 마냥 불안하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의 과거는 그분의 축복이 쌓인 것이며, 현재는 그분 은혜의 보물찾기이며, 미래는 그분의 영광스런 계획이 실현되기 위한 준비다. (12/16/2016)

 

- 믿음은 인간의 한계를 시인해야 시작된다. 크게 보아 그 한계는 능력 지혜 선함 셋이다. 능력부족만 신경 쓰면 기복적, 지혜부족만 그러면 철학적, 선함부족만 그러면 도덕적 신자가 된다. 자신의 전인격체적 파산에 대해 주님의 긍휼을 구해야 올바른 신앙이다. (12/15/2016)

 

- 신자는 예수님의 죽음과 바꾼 새 생명을 얻었다. 새 생명이 세상에서 힘차게 실현되도록 성령이 평생토록 내주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 따라가게 하려는 것이다. 삶에서 주님의 빛이 드러나지 않으면 아무리 뜨겁게 믿어도 성령과 무관하다는 뜻이다. (12/14/2016)

 

- 성경의 목회자선발 기준은 인격과 건전한 가정이고 목회판단의 첫째기준도 가르침과 삶의 일치여부다. 작금 목사의 설교와 그 인격 가정 삶 사이의 괴리가 아무리 커도 주일설교로 많이 모이게만 하면 좋다고 여긴다. 사실 목사보다 신자들 잘못이 더 크다. (12/13/2016)

 

- 영적 지혜는 세태를 성경에 비추어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분별하는 것이고 믿음은 분별한 대로 삶에서 반응하는 능력이다. 말씀 교리 신학에 능통해도 세상 앞에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영적으로 우매하고 믿음도 없는 것이다. (12/12/2016)

 

- 하나님은 종교행위를 의무로 요구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신자의 마음이 당신의 마음과 합하기만 원하신다. 그분 마음은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자에게로만 향한다. 기독교적 의식과 행위를 많이 했다고 그분 은혜를 받으리라 착각해선 안 된다.(12/9/2016)

 

- 신자끼리만 혹은 교회로만 모이는 것은 우리끼리만 좋으면 되는 이기심이다. 사악한 영적세력이 기승을 부리고 죄로 오염된 교회 밖과 맞서기 두려워하는 연약함이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며 십자가복음을 전해야 할 소명을 거역하는 죄다. (12/8/2016)

 

- 고난을 빨리 끝내달라는 기도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신자가 모든 더러운 것을 버리고 당신의 거룩한 것으로 채워 당신 마음에 합당하게 변화 성장하려는 기도를 더 기다리신다. 그런 기도를 먼저 혹은 동시에 하지 않으면 고난에서 구출은 계속 지연될 것이다. (12/7/2016)

 

- 하나님은 완전한 계획에 따라 신자를 세상에서 불러내었다.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보다 훨씬 영광스런 존재다. 어떤 실패와 좌절에도 절대로 자책해선 안 된다. 믿음으로 그분을 따라가기만 하면 범사에 그분의 선이 실현되는 은혜를 반드시 누리게 된다. (12/6/2016)

 

- 믿음은 자신의 주인으로 돈을 버리고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하나님 없는 번영 형통과 하나님 있는 궁핍 핍박이 대립되면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자기를 높이지 않고 그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12/5/2016)  


주안에

2017.01.01 01:57:09
*.86.100.75

하나님 아버지...교회안에 은밀하게 들어온 종교의 영, 사람의 유전, 장로의 유전, 사람의 계명이 다

떠나게 하시고 주님이 친히 다스리는 질서 안에 있게 하옵소서

건물이  높아지고 프로그램이 화려해도 그 안에 주님이 없다면 살아있는 복음이 없다면,

참으로 허망한 것이기에 주여....형식적인 주일예배 형식적인 모임, 그런 거 원치 않습니다.

살아있는 간증이 넘쳐나고 기도가 살아있고 복음이 제대로 선포되는 그러한 예배가 그립습니다......

 

아버지.....주님이 저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소서 한국 교회를 깨워주소서....

프로그램은 많은데 건물은 화려한데 배울 것이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동일한

틀에박힌 변함이 없는 그러한 예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주여...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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