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제사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조회 수 152 추천 수 0 2017.08.15 01:52:07

경건한 제사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

 

- 신자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고난도 하나님의 징계도 아니다. 힘들면 그분을 더 찾는다. 그분과 관계가 굽어지면 징계가 불시에 닥치지만 사랑의 표시다. 죄와 나태에 빠져 굽어진 관계를 바로잡지 않아서 그분이 외면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8/15/2017)

 

- 인생은 따지고 보면 다른 이들 앞에 떳떳이 서려는 싸움이다. 불신자는 소유를 늘려 남들보다 앞서려 하나 오히려 사람과 재물 앞에 비굴해지기만 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 완전히 내어드리는 신자만이 돈은 물론 사람 앞에도 당당히 바로 설 수 있다. (8/14/2017)

 

- 신자가 하나님께 자기전부를 드리지 못하면 아무 것도 드리지 않은 셈이다. 전부 드리지 못함은 그분을 조금이라도 의심한 탓이다. 그분은 온전한 믿음으로 신자자신을 온전히 드릴 때까지 그가 바친 경건한 제사를 포함 다른 모든 것들을 외면하시기 때문이다. (8/11/2017)

 

- 사탄이 승리할 수 있는 최고비책은 신자들로 죄악에 눈 감고 잠잠히 있게 만드는 것이다. 교회 안으로 끌어 모아 신자들만의 리그로 전락시키면 교회 밖은 사탄의 독무대가 된다. 작금 거의 그런 단계에 이르렀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져 간다는 뜻이다. (8/10/2017)

 

- 구원받은 첫째 증거는 죄에 대한 태도의 변화다. 죄 중독 내지 불감증에 걸려 예사로 여기다 아주 민감하고 혐오스러워져야 한다. 혐오스러우면 자연히 멀리하거나 최소한 회개는 한다. 이런 변화 없이는 어떤 경건한 신앙행위도 하나님의 눈길조차 끌지 못한다. (8/9/2017)

 

- 신앙공동체를 섬기는 바람직한 태도는 두 가지뿐이다. 자신의 아주 사소한 죄라도 공동체 전체를 분리 파괴시킬 힘이 있기에 세심히 절제하는 것이다. 자신의 아주 사소한 선이라도 공동체 전체를 회복 부흥시킬 힘이 있기에 적은 자 적은 일에 헌신하는 것이다. (8/8/2017)

 

- 인생길은 믿음과 상관없이 바람 잘 날 없다. 하나님도 바람 하나 없는 평안한 뱃길이 아니라 안전한 귀향만 보장하신다. 인생 여정의 평안함만 추구해선 미풍도 이겨낼 수 없다. 목적지인 천국영광을 소망하면 폭풍우가 몰아쳐도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 (8/7/2017)

 

- 문제 고난이 닥치면 능력 있는 믿음이 절실해진다. 하나님께 의탁해 상황을 원상복구 시키는 데만 몰두해선 안 된다. 상황은 주님이 반드시 책임지신다. 상황에 담긴 그분 뜻을 분별해 자신과 삶부터 그대로 바꿔야하고 그럼 서서히 문제 고난도 함께 해결된다. (8/4/2017)

 

- 하나님의 섭리는 심히 광대 오묘 완벽하다. 인간의 예측 기대는 물론 상상의 틀로도 도무지 제한될 수 없다. 완전히 우연 같아도 당신의 주권적 역사가 아니면 전혀 불가능함을 그 거룩한 열매로 분명히 드러내신다. 믿음은 그분의 광대함 안에 잠기는 것이다. (8/3/2017)

 

- “우리가 당신의 가슴에 안기기 전에는 우리는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어거스틴, 하나님의 가슴에 안겨 불안을 없애는 데서 믿음이 시작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안고 있는 팔에 힘이 빠질 리 없다. 우리가 갑갑해서 벗어나려니 불안이 다시 우릴 삼킨다. (8/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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