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믿음이란?

조회 수 200 추천 수 0 2017.11.23 02:03:17

가장 좋은 믿음이란?

 

- 감사하는 인생만큼 성공한 인생 없고 고난 중의 감사만큼 참 감사가 없다. 삶이 어두운데도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어둠 속에도 더 오묘하고 풍성하게 역사하고 있음을 체험했거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요컨대 신자에게 고난은 화가 아니라 복이라는 것이다. (11/23/2017)

 

-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지식이 많다고 다른 이의 충고에 귀 닫는 자다. 교회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신앙 연륜이 오래되어 말씀과 기도를 줄줄 꿰고서 매사에 성도들을 지도하려 들지만 정작 자신의 삶에는 경건의 능력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자다. (11/22/2017)

 

- 지식은 세상 사안들에 대해 아는 것이고 지혜는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신자는 그보다 더 중요한 지식과 지혜를 가져야 한다. 자기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서 그분의 인도에 따라 자신과 주변을 매일 조금씩 거룩하게 바꿔나가야 한다. (11/21/2017)

 

- 인생이 너무 복잡해 자기 뜻과 능력대로 안 된다는 것을 겸손히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다. 당연히 하나님께 기도 의탁해야 하지만 자기본성과 세상죄악이 교묘하고도 끈질기게 평생토록 훼방한다. 가장 좋은 믿음은 백 번을 넘어져도 백 번을 일어나는 것이다. (11/20/2017)

 

- 교회생활의 성실과 경건으로 믿음의 성숙도를 판단해선 안 된다. 정말로 믿음이 좋은 성도는 교회 안팎의 어떤 이에게도 불편함 거리감은 주지 않고 친밀감을 갖게 한다. 그래서 인생살이 고민을 상의하고 주님께 기도해주길 요청하려고 제일 먼저 찾는 자다. (11/17/2017)

 

- 불신자는 강건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만으로 삶의 행복을 추구하나 번번이 실패한다. 신자는 인생이 그 둘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는 싸움임을 안다. 자기 영혼을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의탁하며 하루하루 그분만 뒤따라감으로써 성공한 인생이 된다. (11/16/2017)

 

- 불신자는 학교보다 현장에서, 그것도 실패를 통해 인생을 더 많이 정확히 배운다. 신자도 교회보다 일상의 삶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죄악의 유혹과 처절히 싸우면서, 그것도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에 대해 더 많이 정확히 배운다. (11/15/2017)

 

- 신자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름 받았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인생만사의 주관자 되심과 모든 선의 원천되심을 자신이 실제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평생 교회생활만 열심히 한 신자는 하나님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교회에 혼자서 출석한 것이다. (11/14/2017)

 

- 어떤 일의 원인 시작 과정 결말을 다 아는, 실은 그 전부를 계획 주관하는 존재는 하나님 한분뿐이다. 이중 하나도 스스로 알지도 통제하지도 못하는 인간이 결말 하나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그분을 원망 거역한다. 그 결말이 궁극적으로 반드시 선한데도 말이다. (11/13/2017)

 

- 주님 곧 오시므로 전도에만 힘쓰면 뒤틀린 종말주의다. 오늘 당장 오시더라도 두려움보다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으면 부활신앙이다.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살며 하늘의 가치를 실제로 땅에 심고 있는 신자는 땅이 언제 하늘로 변하든 아무 영향 받지 않는다. (11/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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