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낙관파 혹은 비관파?

조회 수 147 추천 수 0 2018.03.09 00:54:51

신자는 낙관파 혹은 비관파?

 

- 인간 본성이 타락한 확실한 증거는 상대 잘못은 크게 자기 허물은 적게 여기는 것이다. 상대는 쉽게 용서하고 자기는 엄히 고쳐야 하나 태생적 본성을 아무도 스스로 바꾸지 못한다. 성령의 간섭으로 새사람을 창조하는 십자가구원이 유일한 길일 수밖에 없다. (3/9/2018)

 

- 배우기 좋아하는 자라야 잘 가르친다. 가르치기 좋아하는 자도 배우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그분의 역사를 말씀과 기도를 통해 체험적으로 더 깊이 알아가기를 좋아하지 않고 자기 이름을 높이려는 자는 교회에서 다른 성도를 가르쳐선 안 된다는 뜻이다. (3/8/2018)

 

- 현실문제가 없어져야 평안해지면 보통사람이다. 의미 있는 일을 하여 평안을 얻으면 의로운 자다.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이 채워져야만 평안해지는 자다. 그분이 주신 소명을 실현함으로써 평안을 넘어 기쁨 만족 자유까지 누릴 수 있다면 성숙한 신자다. (3/7/2018)

 

- 세상 사람은 신경써야하는 일도 쉽게 보는 낙관파와 사소한 일도 염려하는 비관파 둘로 나뉜다. 신자는 이 둘과 무관하다. 하나님이 관심 갖는 일에만 관심 갖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럼 세상의 어떤 실패와 절망도 주님 안의 성공과 소망으로 바뀐다. (3/6/2018)

 

- 자기 삶에서 가장 두려운 대상이 현실의 고난이면 세속적인 사람, 타인의 비난이면 자기 의가 강한 자다. 이 둘은 그리 문제되지 않으나 하나님과의 교제와 동행에 게을러져서 자신의 심령에 그분의 은혜와 권능이 줄어드는 것을 가장 크게 두려워해야 신자다. (3/5/2018)

 

- 눈에 보이는 여건을 바꾸려면 힘들고 그것을 보는 자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야 고난에 버틸 수 있다. 이것으로 그치면 실은 불신자다. 신자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에 자기 인생의 목표를 맞추고 삶의 방식을 바꾸면 어떤 고난도 이미 고난이 아니게 된다. (3/2/2018)

 

- 죄 하나의 부정적 결과는 그 해악의 극히 일부다. 죄인 줄도 모르게 하여 그 죄에 붙들어 매고 다른 죄들까지 탐닉하게 만드는 죄의 자동번식력이 진짜 문제다. 인간의 영혼을 사탄이 타락시킴으로써 이성과 의지마저 왜곡되어 제대로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3/1/2018)

 

- 작금의 세태를 보고 불신자들마저 말세라고 하는데도 예수님이 빨리 오시지 않는 이유가 둘 있다. 미혹된 영혼 한 명이라도 돌아오길 여전히 기다리신다. 그보다 세상의 소금과 빛인 신자들이 그 맡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기대를 아직 접지 않았기 때문이다. (2/26/2018)

 

- 모든 종교가 인생의 허망함을 극복해 궁극적 구원을 지향하나 결과는 결코 같지 않다. 북극을 가면서 남쪽을 향하면 남극에 도달한다. 여타 종교는 선한 인간, 기독교는 타락한 영혼에서 출발하기에 목적지를 향한 방향과 수단이 달라 도착지는 정반대가 된다. (2/23/2018)

 

- 하나님이 신자에게 힘에 버거운 일을 시키는 뜻은 이미 주었으나 본인이 미처 모르는 자질과 은사를 드러내어 그에게 가장 적합한 소명을 심어주려는 것이다. 기꺼이 순종하면 당신의 거룩한 나라가 확장됨으로써 신자도 신령한 열매를 풍성히 누리게 된다. (2/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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