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실패는 다르다.

조회 수 131 추천 수 0 2018.05.07 02:09:39

신자의 실패는 다르다.

 

-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둘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이뤘는지 아니면 이웃이 나로 인해 도움을 얻었는지 여부다. 신자 인생의 가치는 이웃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긴, 최소한 포용한 기쁨을 얼마나 많이 누리느냐에 달렸다는 뜻이다. (5/7/2018)

 

- 간절히 기도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자기 믿음에 대한 의심과 실망이 생긴다. 그분과 친밀한 교제 없이 무조건 문제만 해결 받으려한 탓이다. 그분을 제대로 알아야 친밀한 교제가 가능한데 기도란 그래서 그분을 조금씩 알아가는 작업이다. (5/4/2018)

 

- 신자도 과도한 욕심 미숙한 집행 주관적 판단 등의 원인으로 현실에서 종종 실패한다. 그럼에도 합력하여서 선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치면 궁극적으로 본인에게 유익하지 않거나 그분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는 결말은 없다. (5/3/2018)

 

- 죄를 지은 후와 사랑을 베푼 후의 마음만 비교해 봐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모두가 사랑의 삶을 살지 못함은 타락한 본성에 묶였거나 영향 받아 예수 십자가 사랑은 외면하고 자기만 높이려 들기 때문이라는 설명 말고는 없다. (5/2/2018)

 

- 방탕한 삶은 추한 죄를 짓는 것보다 시간을 의미 없이 허비하는 것이 더 문제다. 단순히 성실과 나태의 문제가 아니다. 시간을 주신 시간의 주인의 뜻과 다르게 사는 것이다. 회사에서 개인일 하면 해고당하듯 하나님 것을 자기 멋대로 쓰면 그분께 해고당한다. (5/1/2018)

 

-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용서하고 베풀 수 있다. 그럼에도 그런 섬김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도 교회모임에 성실히 임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교회에서 봉사 헌신 없이 그분을 사랑한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4/30/2018)

 

- 불신자도 죽기 직전에는 하나님을 찾는데 그때는 의지할 곳이라곤 그분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자마저 완전히 실패하거나 큰 고난이 닥쳐야 그분을 찾으면 너무나 어리석다. 쉬지 말고 기도를 해도 연약한 체질과 인간적 욕심으로 잘못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4/27/2018)

 

- 인간이 타락한 확실한 증거는 모두가 하나님보다 돈을 목표로 살고 있는 것이다. 간혹 돈을 멀리하는 자 있지만 돈에 묶이기 싫다는 반발이거나 자기 의를 드러내려는 뜻이다. 믿음은 돈을 주인삼고 싶은 옛 습성을 이겨내고 범사에 하나님을 따르는 실력이다. (4/26/2018)

 

- 우리는 거지다. 그것은 사실이다-루터가 임종 때 한 말로 모든 인생의 결론이다. 그럼 일생을 거지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데 실제 거지가 되라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께 받은 그분 것이니 같은 거지들끼리 함께 나누며 살라는 것이다. (4/25/2018)

 

-두 부류의 신자가 있다. 가난하고 비천한 자를 돕고 복음을 전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려는 자와, 교회생활 열심히 하여 자신의 나라를 확장하려는 자다. 후자는 주님의 예를 볼 것도 없이 상식적으로도 틀렸음을 알 수 있는데도 작금 더 많으니 어떤 연유인가? (4/2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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