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요즘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져서 기온차가 심한데 거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항상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인간의 숨겨진 "천재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요즘 고민들 중 한가지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특별히 창조되어졌고 인간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며 전지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는건 결국 그 어떤 인간에게도 뛰어난 "천재성"이 잠재되어있는 것일테고 다만 하나님

 

과의 관계가 깨져버리면서 인간의 영혼은 물론 본래의 능력까지 많이 퇴화되고 잃어버린거같고 인간안에 있는 수많

 

은 하나님의 능력들이 많이 깨어지고 망가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아담이라는 첫 인류에게 똑같이 핏줄을 받은 모든 인간데도... 어떤 인간은 정말 뛰어난 창의력과 재능으로 사

 

회적으로 정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반면... 어떤 인간은 그렇게 닮고싶어해도 성격이라든

 

지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능력 등등이 안되서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인간도 있는데요.

 

결국 다양한 직업 계층과 각기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란게 결국 이 세상이 균형있게 맞춰지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순 있지만 또 한편으론 잠재되어있는 하나님의 그런 위대한 능력들을 끌어올리고 싶다던지... 그런 잠재되

 

어있는 숨겨진 저의 능력을 실컷 발휘도 못해보고 이 삶을 마감한다면... 너무나 아쉬울거같습니다.

 

이 사회와 그리고 사람들에게 저의 능력으로 정말 선한 영향력도 끼치고싶은데 그에 반해 전 너무나 부족한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도무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모르겠습니다. 물론 평소에 사람들에게 언제나 친절과 배려

 

그리고 가끔은 복음을 통해 사람들에게 때론 힘을 주기도 하고 위로를 하기도 하고... 이렇게 사소한 것들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다른 날이랑 별 특별한일 없이 그저 밥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그냥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무덤덤하게 이렇

 

게 살아가는 인생이 허망하기도 하고 무의미하단 생각도 들고... 정말 인간은 나 혼자 잘먹고 잘살기위해 살아가는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을 위해 살 때...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살 때 비로소 참 기쁨과 행복이 뒤따른다는걸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 사람들에게 자신의 "천재성"으로 강력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떤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까?' '나는 왜 저런 감각과 재능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간이 죽을 때까지 뇌를 정말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다는 글을 아주 오래전에 봤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

 

들을 최대한 마음껏 활용해보고 또 그것으로 세상에 나타내보고 이 삶을 마무리하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까지가 요즘에 가끔씩 하는 고민들중에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질문의 요점은....

 

1. "인간은 누구에게나 숨겨진 하나님의 능력... 즉 천재성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가?"

 

2. 예로들어 제가 기계치라 기계와 관련된 일은 정말 못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핵심을 파악하고 감각을 총동원해도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근데 어떤 사람은 아주 능숙하게 금방 이해하고 그것을 아주 쉽게 해버리는데... 같은 인간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유전(성격,성향,재능,iq등등 포함)일까요? 아니면 어린시절부터 살아온 환경이 영향을 받는걸까요? 아니면 둘다인걸까요? 유전이라고 한다면... 결국 아담이라는 한 인류에서 뻗어져나온 같은 핏줄인데 어떻게 인간마다 다양한 차이가 날 수 있는걸까요???

 

3. 본문에있는 제 고민들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초신자인데 목사님 사이트 글들을 보면서 신앙의 기초를 정립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2075 윤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4] 행복 2021-06-27 172
2074 하루하루 충만하게 사시는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3]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2-03-15 172
2073 목사님. 마땅히 여쭤볼 곳이 없어서 .... 교회를 옮기는 문제를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1] 김상욱 2022-10-02 172
2072 나사로의 죽음과 마리아의 향유? [5] 구원 2022-12-01 172
2071 예정론에 대한 질문 드려요. [9] Dudjjd 2023-09-21 172
2070 안녕하세요 목사님~~ (질문) [5] 알료샤 2018-08-19 173
2069 비본질적인 것에서 교회와 (신앙적) 관점이 다를시 [3] amazing_grace 2020-03-08 173
2068 성경을 변증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Nickick 2020-12-03 173
2067 미국에서는 따로 학위 같은 외부적 공인 권위없어도 목회할 수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2]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1-11-30 173
2066 벗은 자, 벗고자 함이 아니요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7] 구원 2022-05-14 173
2065 예전 딩크족 질문의 연장선입니다 [1] 성경탐닉자 2024-03-02 173
2064 목사님 질문있어요. [2] 안상수 2016-01-24 174
» 목사님 안녕하세요 요즘에 하고있는 고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내인생은주님것 2018-09-11 174
2062 대속과 목 꺽음의 의미? [5] 구원 2020-09-07 174
2061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의 시기? [1] 구원 2021-01-04 174
2060 질문드려요(자위) [1] 지디니슴 2022-08-23 174
2059 믿음의 대상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CROSS 2024-03-04 175
2058 1. 우울증 걸린 요나(욘1:1~5) [2] 배승형 2019-12-15 176
2057 목사님은 어떻게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되셨는지와 세례에 관한 질문. [1] 김도훈 2020-11-01 176
2056 금식기도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2] 토마토 2023-04-18 17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