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유전자가 진화론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유전자는 특정한 생물체를 만드는 생물학적 정보를 지니고 있다. 진화론은 더 간단한 생물체들이 먼저 진화했고 더 복잡한 생명체가 나중에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더 복잡한 생물체들이 더 많은 유전자들을 진화 발전시켰을 것이라고 믿게 만든다. 창조론의 접근은 각각의 생물체들이 그 생물체의 의도된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필요한 유전물질로 디자인 되었다고 제안한다. 그 결과 생물체의 유전적 복잡성은 가정된 진화론적 서열에서의 위치가 아니라 그 생물체가 살아가는 방식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진화론 과학자들은 흔히 보이는 과일 파리의 완성된 제놈(유전자지도)을 발표하면서 당혹해하고 있다. 이 과일 파리는 신경계와 복잡한 신체구조 및 심지어 면역계를 가지고 있으며 제놈의 위치와 역할이 알려진 첫 번째 동물이다. 이 당혹스러움은 이 과일 파리가 13,000개 내지 14,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발견으로 시작된다. 진화론자에 의하면 초기에 진화된 지상 동물군에 속하는 비천한 지렁이가 유전적으로 간단해야 할 것이지만 18,000개 이상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지렁이와 파리의 유전적 차이점은 디자인을 말하고 있다. 시력이 없는 지렁이는 살아가기 위해서 냄새에 의존하기에 그것의 후각에 관련된 유전자를 1,000여개를 가지고 있다. 시력을 가지고 있는 파리는 냄새에 훨씬 더 적게 의존하기에 냄새를 알아내는 유전자로 100개 이하를 가지고 있다.

 

이 사실은 진정한 과학적 발견은 결코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고 또 성경을 반박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Notes: Science News, 6/10/00, pp. 382-383, “Fly Genome Creates a Buzz.” Photo: Side view of fruit fly. Courtesy of Karl Magnacca. (CC BY-SA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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