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3:11-12 성령과 불의 세례란?

조회 수 378 추천 수 2 2019.01.18 07:40:41

(마 3:11-12) 성령과 불의 세례란?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1,12)

 

한국 신자들은 이상하게도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보지 않고 소위 말하는 “내가복음” 식으로 해석 적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가르쳐왔던 목회자들의 잘못이 더 큽니다. 그렇게 해석하는 대표적인 예가 예수님이 베푸시는 “성령과 불의 세례”입니다.

 

기록된 그대로 성경을 본다는 것은 우선 자신의 편견과 고집과 선입관들은 결코 개입시켜선 안된다는 뜻입니다. 또 성경에 대해 이전에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과 교리에 관한 선이해와, 나아가 자신의 신앙적 체험도 해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백지의 순수한 상태에서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본문에서 파악하고 그 후에 문맥 안에서와 책의 주제에 맞추어 다시 검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단순히 분문만 정확하게 분석해도 그 안에 정확한 설명이 자세히 다 나와 있습니다.

 

성령과 불 세례에 대해서 본문이 어떻게 말합니까?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행하실 일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일 것인데 바로 구원입니다.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인데 이는 심판입니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주님이 행하실 두 가지 세례를 구원과 심판으로 나눴습니다. 거기다 심판은 분명히 불로 태운다고 합니다. 그럼 불 세례는 바로 심판을 뜻하고 성령 세례는 구원을 말합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간섭으로만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당연히 이 때에 성령의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간혹 성령이 강력이 임하여 뭔가 내면에 뜨거운 감격이 생기거나, 실제로 불 같은 기운이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은 체험을 두고 성령의 불 세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그런 체험을 표현하는 용어로만 한정해야지 예수님이 말씀하신 불 세례에 적용해선 아주 틀린 해석이 됩니다.

 

주님은 분명히 “성령과 불의 세례”라고 두 종류의 세례를 언급했고 또 각각을 풀어 설명했습니다. “성령의 불 세례”라고 하면 불은 성령이 역사한 후의 양태를 뜻하고 한 가지 세례를 말합니다. 본문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는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려는 용도로 주님의 말씀을 끌어와 잘못 사용한 것의 대표적 예로서 성경 본문이 말하는 바가 아닙니다. 신자들이 이런 정확한 구분을 하지 못하는 반면에 간혹 그런 체험을 하니까 그런 가르침이 옳은 줄 오해 착각 추종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문맥 안에서의 뜻은 무엇이 됩니까? 저자 마태가 예수님의 성령과 불의 세례를 세례 요한의 물 세례와 비교 대조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요한의 물 세례는 회개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구원과 심판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만 이뤄집니다. 본문으로 따지면 성령의 세례입니다.

 

다른 말로 회개하는 물 세례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주님이 오시기 전에 자신들의 윤리적 죄를 자복하고 고쳐서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윤리적 죄를 회개했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뜻도 됩니다. 신구약 성경 전체가 도덕적 선행이 공로가 되는 행위구원론을 철저히 거부하고 있고 본문도 그 진리를 재확인해 줍니다.  

 

세례 요한의 물 세례는 오늘날 교회에서 행하는 물 세례와는 성격이 다르고  예수님 당시에만 있었던 의식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요한이 자신이 광야에서 주님 오심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했던 것처럼 다른 유대인들더러 천국 복음이 곧 실현됨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키워서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메시아 예언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도록 위로와 힘을 주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행하는 물 세례도 그 자체로는 결코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세례 요한의 그것이 구원을 위한 준비였다면 오늘날의 그것은 구원을 받았다는 고백일 뿐입니다.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자신의 중생 체험을 증거하고, 믿음의 공동체에 일원이 되어서 성도와 교회의 덕을 높이고, 남은 인생을 주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며 그분이 맡기신 소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식입니다.

 

구원은 오직 성령이 임재하여 사탄에 미혹에 묶여서 견고한 진이 되어 있던 한 죄인의 내면이 무너져 내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남으로써만 가능합니다. 주님만이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그럼 성령의 세례 한 번으로 구원은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흔히 뜨거운 성령의 불 세례를 받아야만 혹은 다시 받아야만 구원이 이뤄진다는 것은 틀린 해석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불 세례를 분명히 쭉정이를 불에 태우는 심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성경이 한 가지 용어로 여러 의미를 내포하여 혼동을 주지 않습니다. 거기다 뜨거운 불 체험을 불 세례라고 말하면 본문의 심판과 정 반대의 긍정적인 의미가 됩니다. 조금이라도 달라 혼동이 생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아주 정미하게 기록된 것이 성경인데 정반대의 의미로 말할 리는 더더욱 없습니다.

 

지금 경건하고 심오하며 전문적인 교리나 신학적 진리를 말하고 있지 않음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성경 단어의 원어를 추적하거나 단어 자체의 뜻을 해석한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본문의 의미를 문자적 기록 그대로 평이하게 그 앞뒤 순서와 문법적 구조를 따라간 것 뿐입니다. 본문을 본문 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작금 성경 본문의 뜻도 제대로 추적을 안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18/2019

 


옷자락

2019.01.19 14:49:20
*.170.222.121

아멘 !!!

 

창세기 6장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15장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세기 28장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출애굽기 3장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시편 89편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요한복음 3장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14장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사도행전 1장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장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에베소서 2장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갈라디아서 2장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로마서 6장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9장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갈라디아서 3장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히브리서 11장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장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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