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는다고 다천국 갈수있는건 아니라고알고 있어요.구원은 받았는데 천국은 못가고. 그럼 어디로가나요?


master

2019.07.20 13:57:58
*.115.255.228

설화님 주님 안에서 환영합니다.

회원가입하자마자 질문을 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

대단히 죄송하게도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구원받는다는 것은 천국 간다는 말과 동의어인데

구원받아도 천국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 

어떤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인지

질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설화

2019.07.20 14:37:56
*.253.160.220

구원받은성도는 천국보장된다는 말씀성경어디있나요?구원은 행위가아닌죽어있든나를 아무것도할수없는나를 주님의 긍휼로서 죽음에서 건져 냄.그러나천국은 다름니다.주여주여하는~하나님뜻대로행하는자~그리스도안에거하는자,믿는것과 거하는것은 다릅니다.믿음으로 구원은받습니다.이세상에 천국과 지옥밖에 없다면 구원받아도 천국못가면 지옥가겠네요.십자가의강도는 주님의 특혜를받았네요.

master

2019.07.20 14:54:44
*.115.255.22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예수님이 기독교 복음을 한 마디로 정리하신 말씀으로 마르틴루터는 작은 성경이라고까지 말한 구원의 핵심 진리입니다. 멸망치 않는 것은 죄의 형벌에서 면제 받는 것이며, 영생을 얻는 것은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으면 이 둘이 동시에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그 둘이 별개의 사안으로 멸망치 않는 것과 영생을 얻는데에 각각 다른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믿음이면 됩니다. 

 

구원론에 대해서 너무 상이한 의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의 글을 우선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예수 믿은 후에 짓는 죄와 구원의 관계

 

 

 

 

 

설화

2019.07.21 00:18:41
*.253.160.220

감사합니다^^구원에대해 확실히 알았어요~^^

설화

2019.07.21 00:29:12
*.253.160.220

질문또하나있어요~^^저는 다문화 한국온지10년 넘었어요.교회다닌지도 그렇게 되였네요.미워하는사람 용서해보려고 그렇게 기도했는데도 지금도 내안에 미운감정이 아직남아있어요.그래서 좌절도 많이했어요.내힘으로 안되니까  마음을움직이는것은 주님이라고~지금도 변하지않는 내모습보고~내안에 주님의 사랑이 없네,아니면 주님이없네.교회를 그만둘가도 생각했어요.한번도 주님 떠날생각은 안해봤는데~혹시떠나면 나한테 관심을 좀가져주려나~

master

2019.07.21 05:57:32
*.115.255.228

설화님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제 글이 조금 어렵고 깁니다.

아직 한국말이 완전하지 않을 텐데도 제대로 이해하시고 깨달았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지금 한국 어디에서 사시며 어느 교단의 어느 교회에 다니는지 

괜찮으시다면 저에게 개인적으로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만... (parkshin@gmail.com)

단순히 성경 공부는 어떻게 주로 어떤 내용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저같은 목사도 아직 다른 이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가장 큰 불행은 평생을 두고 참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니 그러니까 더더욱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평생을 두고 씨름하는 것이 신자의 일생입니다. 

 

아래의 두 글을 읽어보시면 질의하신 문제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또 성경문답 사이트의  첫글 "질문하시기 전에 이 차례부터 보십시오"에 들어가셔서 

"사랑, 자비, 긍휼" 항목의 다른 글들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맨 아래 검색창으로 제목으로 바꾸고 그 제목들을 타이프인 하시면 해당 글이 뜹니다.)

 

진정한 용서란 어떤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이웃사랑을 잘할 수 있습니까?

설화

2019.07.21 15:19:16
*.7.53.38

성경을 읽어면 사건마다 결국엔 주님의 사랑이 그기있었구나 느껴집니다.용서못한 나자신이 더괴롭다는것도 압니다.내힘으로 안됀다는것도~그래서교회문을두드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님의그사랑이 내안에 있어면 되지 않을가 희망을갖고10여년넘게꾸준히 말씀봉사.학교.집.시장.밖에몰라요.뒤돌아보니 변한거 없더라구요~

master

2019.07.22 04:21:44
*.115.255.228

설화님 제가 어떻게 님의 처절했던 외로움 슬픔 고뇌 갈등을 감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주님만이 그 외로움과 슬픔을 씻어서 참 평안을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말씀에 궁금하신 것 있으면 담임목사님이나 교회의 믿음의 선배들을 붙들고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해보십시오. 또 그 배운 것들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삶에서 체험적인 증거들을 쌓아 가십시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주님의 손을 놓지 않음으로써 오직 그분의 은혜만 풍성히 넘치는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820

2019.08.11 08:35:06
*.160.220.100

구원받으면 다 천국가고요 천국 못가면 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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