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실상과 허상

조회 수 216 추천 수 0 2019.08.15 03:20:46

믿음의 실상과 허상

 

- 신앙을 성장시킬 지름길은 없다. 자신이 용서받은 죄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아야 한다. 여전히 죄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겸손히 인정하고 매순간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구하며 사소한 일에서부터 하나씩 조금씩 주님을 닮아가려고 씨름해야 한다. (8/15/2019)

 

- 모든 종교가 계명을 실천해야 구원 얻는다고 하나 기독교는 십자가의 예수님 그분을 인격적으로 믿어야 한다. 그 첫째 의미는 인간은 선하게 사는 방법을 배워서 노력한다고 결코 선해질 수 없고 제대로 노력조차 하지 않는 존재임을 뼈저리게 깨닫는 것이다. (8/14/2019)

 

-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시84:10) 교회예배의 기쁨을 강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성도는 교인 천 명보다 불쌍한 이웃 한 명을 더 섬겨야하고, 목사는 천 명의 신자보다 불신자 한 명의 영혼을 더 안타까이 여기라는 뜻이다. (8/13/2019)

 

- 진리가 현실에 적용 실현되지 않으면 탁상공론에 그치는 이론이다.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열심히 배우지만 그분을 따라가는 삶을 살지 않는 신자들이 꽤 많다. 자신을 종교 지식으로 치장하는 것일 뿐 주님과 어떤 개인적 관계도 형성되지 않는다. (8/12/2019)

 

- 하나님의 신자를 향한 소원은 그와 그 주변이 거룩하게 되는 것뿐이다. 신자의 교만 탐욕 죄성을 죽여서 그 성품과 삶이 그리스도를 닮아가게끔 모든 여건과 사건을 당신께서 완벽하게 주관하신다. 신자가 겪는 어떤 고난에도 그분의 사랑이 작용한다는 뜻이다. (8/9/2019)

 

- 믿음은 일상적 삶에 하나님이 실제 역사하게끔 하는 것이다. 현재의 여건 사건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능력이 아니라 거룩하심이 결핍된 부분을 찾아 성령의 인도를 구하여 아름답게 바꾸는 일이다. 현실적 궁핍만 채우려드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뜻이다. (8/8/2019)

 

- 예수님과 실제로 동행하고 있는 신자는 가진 모든 것이 그분의 선물임을 알기에 범사에 주님께 감사 헌신하게 된다. 교회 생활에만 전념하는 교인은 자신의 열성적인 교회 활동에 대한 대가인 줄 알기에 자기 소유가 궁핍해지면 주님께 불평 원망하기 바쁘다. (8/7/2019)

 

- 모든 종교가 인간이 사랑 받을만한 자격을 갖추면 구원 준다고 한다. 예수님은 인간이 전혀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미움 받아 마땅함에도 당신께 돌아오면 당신이 사랑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사람들이 그마저 거절하니 더더욱 십자가 외에 소망이 없지 않는가? (8/6/2019)

 

- 자신이 죄인 중에 최고 괴수임을 자백 회개하며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심으로 구원받는다. 신자가 다른 이를 멸시하거나 자기를 남보다 더 높이면 믿기 전으로 되돌아가는 셈이다. 주님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명하신 까닭이다. (8/5/2019)

 

- 인생이 현실고난으로 패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난은 사람을 성숙하고 강하게 만드는 측면이 훨씬 많다. 가까운 이들로부터 참된 위로를 받지 못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서로 돕는 존재로 만들고 특별히 신자로 교회로 모이게 하신 까닭이다. (8/2/2019)


설화

2019.08.15 0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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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나다. 말씀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늘되새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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