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창세기 읽으면서 의문점들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의문점들이 해소되지 않으니 성경이 다음장으로 넘어가지도 않구요ㅜ
질문은 성경에 나오는 여자 위치와 노예제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창세기 3:16
하와가 선악과을 먹고 아담에게 주었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다스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아는 분 아니신가요?
여자가 소유물 물건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오실 것을 아시지 않으셨는지요 ?
성경에도 여자는 소유물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여전히 여성인권이 낮아 여러 성범죄가 일어나는 곳이 많습니다
많이 개선됐지만 현재까지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겪어진 여성의 인권 문제는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죄로 인해 감당해야할 문제인지요?
아니면 누군가의 인권을 짖밟는 것은 인간의 죄 이고 저 구절이 뜻하는 바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자가 남자와 같은 사람으로 인식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걸 아심에도 저렇게 말씀하신 정확한 뜻이 무엇인가요
“이것 보게, 나에게 남자를 알지 못하는 두 딸이 있네. 그 아이들을 자네들에게 줄 터이니, 그 아이들을 자네들 좋을 대로 하게. 그러나 이 남자들은 나의 집에 보호받으러 온 손님들이니까, 그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게.””
창세기 19:8
또한 창세기에 왜 아내를 둘을 두고 여자를 소유물처럼 여기는 것을 꾸짖는 구절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두 딸을 그냥 주기도 하구요..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너의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복종하면서 살아라.”
창세기 16:9
노예제도도 궁금합니다.
사래에게 도망쳐 나온 하갈에게 주님의 천사가 와서 여주인에게 돌아가서 복종하라고 합니다.
인간은 주님 앞에서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저렇게 이야기 한 것인가요
주님 앞에 여자와 남자 어린아이 노인 상관없이 다 같은 사람으로 보시는게 맞는지요 저런 구절들 때문에 의문이 듭니다
또한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여자 목사님들도 많이 생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여자들도 사회생활을 합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성경의 여자들 처럼 아이를 낳는 것을 필수 과제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선택의 문제가 되었지요 이런 부분에서는 주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벌을 내렸던 걸 성경과 현실이 달라졌는데요.
어떻게 생각해야합니까
예응 님 많은 이들이 굼금해 하는 문제를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판의 앞선 질문부터 답변드린 후에 준비되는 대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