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참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되는데요...

 

예로들어 취미만 해도 독서,영화감상,노래,미술,뜨게질,골프,수영 등등 엄청나게 많고 그 외에 지금 온 세상에 스마트

 

폰이 보급되어 걸어다니면서 인터넷을 할 수 있게되었고 특히 요즘은 유투브가 유행일정도로 1인미디어가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정규 tv보다 더 인기가 많은데요...

 

저도 성격상 뭐 한가지에 꽂히면 계속 거기에 생각하고 매달리고 집착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갑자기 어느순간 너무 세상의 것에 관심이 가버려 하나님과 멀어지게되는걸 느끼게 되는

 

데 영혼이 피폐해지고 사랑이 점점 사라져만가고 더욱 갈급해지는 심령으로 변한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결국 성경도 읽기 싫어지고 점점 하나님이 희미해지는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하여 다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되돌아보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마음에 둘려고 노력하

 

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 들고 다시 제 마음에 사랑이 점점 생겨나며 영혼이 평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럴땐 성경도 읽고싶을 때가 자주 있구요...

 

물론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속세에 벗어나는건 말이 안되고 분명 이 세상에서 살아가다보면 유독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들을 만나게됩니다...  근데 과연 세상을 살아가는데 생기는 모든 관심사와 하나님이랑 그 균형을 어

 

떻게 맞춰야갈지 애매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부분인지 괜한 고민을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그냥 감정에 따른건지... 아니면 이게 영적인건지 궁금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목사님 ~~ㅎ


master

2019.11.04 04:03:22
*.115.255.228

내인생은주님것님 오랜만입니다. 답변을 댓글로 간단히 드릴까 혹은 많은이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기에 [성경문답]사이트에서 올려 조금 자세히 설명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기다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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