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새가 주는 혼란

조회 수 92 추천 수 1 2020.08.11 14:27:32

시조새가 주는 혼란

 

시조새는 언제나 혼란을 불러온다. 이것이 새인가 아니면 공룡인가?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는 그 대답은 매우 쉬었다. 흥미진진하게 공룡들에 관한 큰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특별히 마지막 페이지에 왔을 때, 거기에 시조새가 나왔다. 이것은 그때 당시의 깔끔한 진화론적 설명으로 공룡들이 새들로 진화했는데 시조새는 그 증거였다.

 

불행하게도 진화론적 시간표가 이 분석에 문제를 일으켰다. 진화론자들은 테라포드 공룡들로 부터 새들이 진화했다고 믿는데 이 공룡들이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은 시조새가 1억5천만년 되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진화론 자료들은 시조새를 공룡 같은 새라기보다 새 같은 공룡으로 분류한다. 그런데 인터넷을 조사해 보면 상당한 숫자의 비주류 진화론 연구자들이 이것에 동의하지 않고 여전히 시조새를 새로 분류한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성경을 신뢰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비록 많은 진화론자들이 깃털을 가진 공룡을 말하지만 어떠한 화석도 깃털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보여주지 못한다. 깃털의 뿌리라고 여겨지는 결절들도 다르게 해석될 수가 있다. 한편 시조새는 분명하게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의 이빨 같이 현재의 새들과 다른 시조새의 특성들은 우리와 함께 현존하는 다양한 새들과는 또 다른 종의 생명체였을 뿐임을 보여준다. 한 쌍의 시조새는 분명 노아의 방주에 있었을 것이며 이 생명체는 홍수 이후 얼마 지나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

 

Author: Paul F. Taylor

Ref: Encyclopaedia Britannica, < https://www.britannica.com/animal/Archaeopteryx >, accessed 5/31/2019. Image: NobuTamura http://paleoexhibit.blogspot.com/ http://spinops.blogspot.com/, CC BY-SA 3.0 Unported.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119 진공청소기 허파 김 계환 2009-05-10 921
1118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 김 계환 2009-05-11 909
1117 정확한 혈액 김 계환 2009-05-17 775
1116 멍청한 새 머리라니? 김 계환 2009-05-21 775
1115 초콜렛 칠리? 김 계환 2009-05-23 860
1114 인간이 겨울을 집밖에서 지낼 수 있는가? 김 계환 2009-05-24 875
1113 내장된 오류 교정장치 김 계환 2009-05-28 791
1112 “쥐박사”가 곰팡이에서 지혜를 발견했다 김 계환 2009-06-04 840
1111 하나님께서 쥐에게 한 비밀을 주셨다 김 계환 2009-06-07 783
1110 하나님의 특이한 무화과 나무 배열 김 계환 2009-06-13 870
1109 왜 새들은 양말이 필요없을까? 김 계환 2009-06-14 858
1108 노아의 방주를 찾아낸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김 계환 2009-06-24 816
1107 허파를 가진 물고기 김 계환 2009-06-25 1078
1106 두번째 쌍의 눈들 김 계환 2009-07-06 846
1105 과학자들이 지능에 관하여 더 많이 알아가고 있다. 김 계환 2009-07-10 792
1104 캐나다 의 화석 숲 김 계환 2009-07-19 919
1103 노아의 홍수로 야기된 지진? 김 계환 2009-07-23 856
1102 연구자들이 인터넷의 숨겨진 댓가를 발견했다 김 계환 2009-07-27 964
1101 진짜 개미농장 김 계환 2009-07-31 868
1100 스트레스로인해 당신의 뇌가 줄어든다고? 김 계환 2009-08-06 87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