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쏟아질수록

조회 수 147 추천 수 1 2020.08.17 09:10:41

장대비가 쏟아질수록

 

- 골고다 언덕에는 어둠이 깔렸으나 아리마대 요셉의 빈 무덤에는 새벽빛이 비췄다. 불신자는 사방이 완전히 막히는 흑암이 임하면 정말로 자기 혼자뿐이다. 신자는 어떤 고난과 절망 중에도 죽은 자도 살려 풍성한 새 생명을 주시는 부활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 (8/17/2020)

 

- 세상만사에 때가 있으나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가깝고 장대비가 쏟아질수록 무지개가 기다리고 있다. 문제와 고난이 겹칠수록 하나님의 구원은 가깝다. 오늘의 어둠을 묵묵히 견디면서 내일의 태양을 비춰달라고 기도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인생길은 없다. (8/14/2020)

 

- 하나님이 세상만사를 거룩하게 통치하고 계심을 모르는 신자는 한명도 없지만 자기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에도 그러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신자는 너무 많다. 신자가 행할 가장 현명한 길은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항상 기뻐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8/13/2020)

 

- 하나님과 등진 불신자는 아무리 선해 보이는 길을 택하여 최선을 다해도 종착지는 죽음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안에 있는 신자는 자칫 실수나 나태해 때로 죄의 본성에 져서 나쁜 길을 택하여도 종착지는 주님이 합력해서 선으로 바꾸어주시는 생명이다. (8/12/2020)

 

- 원수까지 사랑하기는 너무 어렵지만 포기하지 말고 그를 향한 분노 저주를 먼저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 쏟아놓아야 한다. 나부터 주님의 긍휼 없이는 살 수 없는 원수 못지않은 죄인임을 절감해야만 비로소 그를 향한 미움 대신에 긍휼이 조금씩 생기게 된다. (8/11/2020)

 

- 구원받은 후에도 남아있는 죄의 본성에 져서 때로 넘어질 수 있으나 은혜로운 하나님은 일일이 징계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분께 진정으로 토설하고 고치지 않으면 영혼의 평강은 사라지며 사탄에게 빌미를 주게 되는 더 악화된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8/10/2020)

 

- 불신자는 남보다 많은 재물 지성 건강과 넓은 인간관계 등이 자기를 보호해준다고 믿는다. 신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로 언제든 다시 앗아갈 수 있음을 안다. 세상에서 효력 있는 방안이 다 없어져도 낙심치 않고 그분만으로 울타리 삼아야한다는 뜻이다. (8/7/2020)

 

- 인간의 문제가 죄를 짓는 것 재물과 쾌락을 탐하는 것 인간관계를 훼손하는 것들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죽어서 다른 이를 살리신 예수님의 십자가복음이 인간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 된다. (8/6/2020)

 

- 재물로 현실 풍요를 누리는 것, 무소유로 마음 평강을 찾는 것, 선행으로 사람들 칭찬을 받는 것 중에 어떤 것이 참 행복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께 거저 받는 은혜, 성령의 선물인 영혼의 평강, 그분이 맡긴 소명에 헌신이 아니라면 참 행복은 없다. (8/5/2020)

 

- 많이 가져야만 부요하다고 느끼는 자가 있는 반면에 적게 가져 마음의 풍요를 누리는 자도 있다. 하나님께 자기 소원만 간구해서 이뤄내야 은혜 받았다는 거짓 신자가 있는 반면에 자기는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며 거룩한 복락을 누리는 참 신자가 있다. (8/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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