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의로움

조회 수 119 추천 수 1 2021.05.24 07:52:19

신자의 의로움

 

-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증거는 의외로 간단하다. 돈을 많이 벌어 가난에서 벗어나야만 행복해진다고 믿는 사람을 보면 너무 불쌍해지는 것이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것은 자기가 불신자 시절에 겪었던 것과 똑같은 실패와 절망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5/24/2021)

 

- 영원하신 하나님이 신자와 영원토록 함께해주신다. 사람과 재물은 들풀처럼 금방 시들어버리기에 그것들로 이 땅에서 겪게 되는 수모 멸시 핍박도 안개처럼 잠시 불편할 뿐이다. 영원한 천국을 소지한 신자에겐 영원치 않는 그 어떤 것도 고통이 될 수 없다. (5/21/2021)

 

-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한 혈통으로 만드셨기에 이웃과 이웃이 아닌 자로 나눠선 안 된다. 인간사회의 모든 문제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만 사랑하는데서 온다. 아무리 의롭다 해도 관습 법률 도덕 종교 등의 잣대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야 신자라는 뜻이다. (5/20/2021)

 

- 사람은 하나님과 돈 중에 한 주인만 모시기 마련이다. 불신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믿기에 돈만 쫓는다. 신자는 돈을 벌고 쓰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거룩하게 주관한다고 믿는다. 사람은 이 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을 믿으면서 돈만 추구하면 혹시 외계인인가? (5/19/2021)

 

- 신자인지 판단하는 간단한 기준은 어떤 재물을 추구하는지 보면 된다. 재물자체는 가치중립이나 그 취득과 사용에 따라 달라진다. 자기욕심을 채우려고 세속적 방식을 따르면 불의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려고 그분 방식으로 벌고 쓰면 의로운 재물이 된다. (5/18/2021)

 

- 불신자의 인생 목적은 오직 자기를 다른 사람들보다 높이는 것이다. 간혹 주변 사람들의 멸시를 받지 않기 위해 평균 이상이 되게 해달라는 것만 간절히 기도하는 신자가 있다. 하나님을 등지고 이 세대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하나님 그분께 고백하는 셈이다. (5/17/2021)

 

- 신자의 의로움은 단순히 착하게 살며 죄 짓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종교계명에 충성하기보다 내 인생이 그분의 은혜와 권능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음을 확신하기에 세상 불의와 어떤 세력가 앞에도 당당하게 서는 것이다. (5/14/2021)

 

- 예수님이 십자가복음으로 세우신 왕국은 오직 하나님만 주인으로 모시는 나라다. 돈을 주인으로 혹은 돈과 하나님을 동시에 주인으로 섬기면 그 나라 백성이 절대 될 수 없다. 몸만 교회에 있고 마음은 세상을 향하는 신자는 주인이 모르는 방문자라는 뜻이다. (5/13/2021)

 

- 신자 된지 오래인데도 종종 시험에 넘어지는 영적실상이 스스로도 부끄럽다. 그럴 때마다 아예 소망 없던 나를 죽기까지 사랑해주신 예수님을 회상해야 한다. 그 주님이 똑같은 사랑으로 나를 붙들고 있음을 확인하여야 믿음의 경주를 쉼 없이 달려갈 수 있다. (5/12/2021)

 

- 직장 가정 자녀 사업 등은 신자에게도 삶의 중요한 과제이지만 자기 소망과 계획대로만 이끌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이 신자인생에 개입될 소지가 없다. 그분이 신자의 종이 되므로 하나님의 능력만 빌려서 세상에서 형통하려는 믿음만큼 큰 죄도 없다.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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