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lobal Warming, BLM, 낙태, 여성해방, 계급 갈등 등... 이런 이슈를 마귀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퍼뜨리는 그럴듯한 거짓말들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엔 공통된 패턴이 있음 을 볼 수가 있어서 욕먹을 각오하고 여기에 한번 적어봅니다.
1) 먼저, 반대하기가 힘든 내용들입니다. 누가 지구를 훼손하자고 하겠습니까? 누가 흑인의 목숨이 가치 없다 하겠습니까? 그런데, 저런 것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취하면 즉시로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저들의 슬로건이나 이슈가 표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2) 더 큰 문제를 놔두고 마치 저것들이 가장 큰 지상 과제인 것처럼 선전합니다.
안믿는 사람이야 당연히 저것들이 큰 이슈가 되겠습니다만, 믿는 형제 자매들에게 저게 무슨 문제 거리가 될까요? 가장 큰 문제는 죄의 문제와 또 예수의 피를 영접하여 죄 문제를 해결 받은 후에는 아버지의 일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먹고 사는 일에 얽메이는 것도 모자라 저런 얼토당토 않는 것들을 지상 과제인 것인양 세뇌를 받게 하는것이 신문,방송,잡지등을 통한 대중교육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마귀는 처음에는 속임으로 아담의 권한(천사를 포함한 지으신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을 탈취했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마귀의 정죄 심판이 마쳐진 후로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무력화하려고 분주합니다. 예수 이름, 곧 자녀의 권세에 정면으로 대들어서 마귀가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간교한 말로서 믿는 자녀가 스스로 권세를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이 가장 승산이 있는데, 저런 문제도 아닌 것들과 헛된 싸움을 하게 만들어 정작 싸워야 할 싸움은 잊게 만드는게 마귀의 책략입니다.
마귀가 수시로 던지는 저런 가르침에 동참하는 것도 어리석고, 또 거기에 반대해서 대항하여 싸우는 것도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오직 이기는 방법은 우리 입에서 하나님의 소멸하는 불이 나오도록 하는 것, 즉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Global warming등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한 사조에 동참도, 반대도 할 필요가 없이 무시하되, 이 세상의 종말은 환경문제가 아닌 죄의 문제로 인해 재림 예수께서 오실 때에 종말이 올 것을 전하고
BLM등 인종 문제를 중심으로 한 사조에 동참도, 반대도 할 필요가 없이 무시하되, 우리의 메인 것은 인종간의 차별로 인한 것이 아니요, 우리 조상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해 우리가 사망에 메인 마귀 종 된 것을 예수께서 하나님의 피로 값주고 풀어주신 것을 전하고
낙태나 여성해방 문제를 중심으로 한 사조에 동참도, 반대도 할 필요가 없이 무시하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남자나 여자가 아니라 남자도 여자도 아닌 부활한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허락하신 것을 전하고
계급 갈등 문제를 중심으로 한 사조에 동참도, 반대도 할 필요가 없이 무시하되, 예수님의 나라는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것이요, 또 우리에게 예비하신 하늘의 영광의 각기 다름이 영원할 것을 전하는 것 뿐입니다.
저도 낭여님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다만 우리 인생이 너무 짧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리마인드해보고 싶었습니다.
BLM은 "Black Lives Matter"란 단체 이름입니다. 단체 이름은 저렇지만 실제 하는 행동은 전혀 흑인 인권과 상관도 없는 폭력 시위 집단입니다.
사실, 정말 흑인인권에 기여하는 집단은 바로 교회입니다. 죄인을 회개시키고 하나님이 부여해 주신 천부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자기 발로 서게 하는 것이 진정한 해방이지요. 이들을 자기 발로 서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복지"란 이름으로 평생을 불로소득에 기대어 살게 만드는 것입니다.
옛날에 대륙을 정복하며 인디언들과 싸우던 시절, 결코 인디언들이 전력에 있어 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총을 쏘려고 준비하는 동안 달려들어서 도끼로 찍고 활로 쏘고 하는걸 이겨낼 재간이 없었죠.
하지만 이들을 노예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었던 것은 이들에게 공짜로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하면서였다고 합니다. 음식을 나눠주자 사냥하는 생활 습관이 퇴보하기 시작했고, 자연히 싸우는 기술도 사라지고 그 결과 백인들의 노예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것이죠
이것은 지금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어린 친구들이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우기보다는 정부에서 무언가를 해주나 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죠.
문제가 뭐가 되었던 진정한 해결책은 예수 안에만 있습니다.
우리의 약간의 생각의 차이로 너무나도 중요한 것을 포기할 때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좀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표현해봤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마라나타!
P.S.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꼭 극단적으로 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 문제들 같습니다. 그런 이슈들에 너무 빠지거나 매몰되서, 복음을 놓치거나 우선순위가 잘못되는 것은 문제(또는 마귀의 계략)가 될 수 있겠지만, 그런 이슈들 자체에 관심 갖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마귀의 속임으로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 같은 경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신 명령대로 우리에겐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자연환경, 지구)을 돌보고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선한 일이자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BLM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인종차별 문제 또한 당연히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는 불의이자 죄입니다. 모든 사람이 인종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동등한 존엄성을 지니고 창조되었죠. 그러니 인종 차별은 하지 말아야겠죠.
낙태 문제는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야 합니다. 그 외에 여성 문제든, 계급 문제든 성경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세를 취해야겠죠.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없듯이, 그와 같게 대해야겠죠. 또한, 그리스도께 은혜를 입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야함은 당연하고요. 약자와 소외된 자, 죄인들에게 다가가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겠죠.
어쨌든 이런 이슈들의 그 구체적인 방법이나 세세한 사안에서는 다양한 생각 차이가 존재할 수 있겠지만, 큰 그림이나 원칙에 있어서는 공통된 원리(예를 들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가 적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복음 전파가 중요하고, 사람들에게 복음이 가장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사회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것 또한 이웃 사랑의 일환으로서 중요하며, 둘(복음 전파와 사회 참여)이 함께 갈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함께 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도 역할을 다하는 이런 모습들이 기독교가 내세만을 바라는, 현실세계와 분리된, 위안을 위한 허황된 종교라는 오명을 벗게하고, 복음 전파의 문을 여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우리들을 부르셨지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끊고 고립되라고 하지 않으셨듯이, 우리의 현실의 삶의 문제들에 있어서도 기독교인으로서 청지기 자세를 갖고 주변을 돌보고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기독교인들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부활의 때에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도래하며 모든 것을 회복시키며 새롭게 하여 영화롭게 될 것이지만, 그렇다고 어차피 하나님께서 완성하실텐데 하면서, 손놓고 그 때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그 통치와 영광을 누리도록 그 사역에 참예해야 할 것입니다.